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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백신접종 어르신들께 KF마스크 배부

- 만 75세 이상 접종 대상자에게 1인당 10매씩 배부
-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도 마스크 25매씩 전달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어르신들에게 KF마스크를 배부,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급 대상은 1만3260명, 1인당 10매씩 배부한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 초 마스크 17만장을 조달 구매했다. 남은 물량은 추후 백신 접종 대상자 등에게 추가로 배부한다.

 구는 지난 15일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을 이어오고 있다. 동별 순서에 따라 교통편(셔틀버스)도 지원한다.

 백신접종센터는 구 종합행정타운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기획전시실에 위치했다. 예진표 작성·대기, 전산 확인, 예진·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공간으로 나뉘며 전체 1150㎡ 규모다.

 센터는 평일 오전 8시~오후 5시에 운영한다. 실제 접종 가능 시간은 오전 8시 30분~오후 4시 30분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75세 이상 어르신 중 2200명이 접종을 마무리했다“며 ”백신 접종율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1300여 공직자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백신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데 시간이 걸린다“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구는 백신 접종자 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도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배부 물량은 1인당 25매, 전체 24만7150매다.


21일 남영동주민센터 직원들이 백신 접종 후 귀가하는 어르신들에게 KF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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