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양주시, 코로나19 방역수칙 현장점검의 날 추진… 오는 5월 1일까지 총 1,051개소 점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7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을 ‘코로나19 방역수칙 현장점검의 날’로 정하고 학원, 식당, 체육시설,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을 실시, 현장방역의 실천력을 높이고 백신접종 초기 재유행 차단을 위해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학원, 식당, 노래연습장, 종교시설, 체육시설, 요양시설 등 34종 1,051개소이며 오는 5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종사자와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여부, ▲시설 이용자 간 거리두기 여부, ▲실내시설 환기·소독 여부, ▲집합금지·영업시간 준수 여부 등이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조학수 부시장은 민간 실내체육시설, 공공체육시설을 찾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사업주들의 경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현재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줄지 않는다면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다중이용시설은 타 시설보다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시설인 만큼 시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7일(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