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김포 청년들 여기로 오세요”

김포청년공간 ‘창공’ 새롭게 문 열어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공간은 예약 오픈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청년들의 역량강화, 커뮤니티, 네트워크 활동 등 청년종합지원공간인 ‘김포청년공간 창공’ 센터를 지난 1월  21일부터 다시 오픈했다.


올해는 지난해의 미진한 점을 진단하고 인기가 있고 잘된 부분은 더욱 보강해서 청년의 눈높이에 한발 더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포청년공간 시설은 소모임실, 카페, 영상촬영실, 코워킹공간, 미디어실, 셀프의상드라이를 위한 스타일러 등 청년들의 니즈가 잘 반영된 김포시 청년 종합지원 활동공간으로 사우청년지원센터와 구래청년지원센터 등 2곳이 운영 중이다. 

   

사우청년지원센터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용이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서 프로그램을 오픈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온라인 프로그램을 먼저 준비하고 있다.

   

구래청년지원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방송실을 갖추고 있어서 누구나 유튜브 촬영, 개인신상 영상촬영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구래센터의 방송실은 연예인 코요테의 백가가 유튜브를 찍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올해도 기대가 크다.


김포청년공간 창공은 만 19세~34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프로그램과 창공에 대한 문의는 김포청년센터 창공 홈페이지(gpspace.or.kr)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청년정책의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 '사우청년지원센터' 청년일자리 고민 그만!! 청년주도 취업특화센터

   

2019년 11월에 개소한 사우청년지원센터는 김포시의 특성에 맞는 물류/산업단지 자격증과정, 디지털뉴딜 프로그램, 청년취업캠프 등 슬기로운 청년생활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 경력단절여성이 사회에 재참여 할 수 있도록 스마트스토어 과정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청년층의 사회도약 준비를 지원한다. 

    

또한 청년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네트워크파티, 독서모임, 소모임, 서포터즈 등을 통해 청년 스스로가 참여, 기획, 운영하면서 폭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돕고 있다.  


□ '구래청년지원센터' 영상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디지털노마드 특화

   

2020년 7월에 개소한 구래청년지원센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익숙한 청년이 이용하는 공간답게 커뮤니티 기자단과 창공안테나를 운영하며 김포의 청년들이 함께 하면 좋을 공간을 탐사, 발굴해 소개한다.

   

또한 청년들이 구래청년지원센터 창공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재봉틀, 오락기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하고 있어 청년이면 누구나 예약 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1인 미디어실을 보유한 구래청년지원센터는 영상제작부터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SNS 마케팅 전문가, VR면접체험, 이미지메이킹 등 디지털 노마드에 관심이 많아진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청년들의 상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기반이자 중심이 될 청년들이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취업과 창업은 물론 청년네트워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김포시는 항상 청년들 가까이에서 정책을 만들고 발을 맞춰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자료

 

김포청년공간 창공


        

사우청년지원센터(사우역 3번출구 제우스프라자 5, 031-997-2557)



구래청년지원센터(구래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지오프라자 8, 031-988-9480)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용인특례시,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사업부분 학회장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사업 부문 ‘학회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수해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디자인 개발‧시범 설치 사업인 ‘2024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공모, 수상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하천산책로와 수변공원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시설물, 비상대피 안내사인 등 표준디자인을 개발·적용하고자 진행됐다. 이를 위해 시는 하천산책로 등 현장조사, 이용자 설문조사, 공공디자인위원회 자문, 관련기관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표준디자인을 확정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해당 시설물을 일관성 있게 제작‧설치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해 재난안전시설물의 시인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 사업으로 개발한 인명구조구명환(Turning Easy Cue) 디자인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해 디자인사업에 주력한 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