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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인도 시장에‘전력한류 훈풍

인도 전력시장에 중소기업 제품 230만불 수출 쾌거,소규모 시장개척단으로 실질적 해외판로 개척 성과


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는 지난 3월 12일(토)~18일(금) 7일간 협력중소기업 3개사와 함께 인도 전력시장 판로개척을 위하여 인도 현지를   방문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함
 
이번 해외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국내 중소기업들은 인도 국영 발전설비업체인 BHEL*사의 바이어로부터 구매상담 10건중 9건을 수주, 230만불 현장계약 성사 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옴

BHEL(Bharat Heavy Electricals Limited)은 인도의 국영 전력설비업체로서 엔지니어링, 건설 및 시운전 등을 담당함

한국동서발전은 인도 전력시장의 중소기업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3년간 해외 바이어 국내초청 Vendor등록 설명회 및 수출상담회를 10여차례 개최하여 인도 전력시장 수출의 문을 두드려 왔음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동서발전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기술력 홍보에도   성공하여 BHEL사가 한국기업들의 벤더등록을 적극 요청하는 등 향후 인도 전력시장 진출에 대한 전망을 밝힘

특히 이번 인도 전력시장 판로개척은 소규모 시장개척단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기존의 1:다수(중소기업:바이어)의 구매상담 방식에서  탈피해 실제 구매력을 가진 현지 기업 바이어와 1:1 상담을 시행해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었음

인도 전력시장에 처음 진출하여 시제품 납품 계약을 따낸 협력 중소기업 고려엔지니어링 대표는 “이번 소규모 시장개척단은 기존의 수출상담회와는 차별화 되어 실수요자와 직접 구매상담을 할 수 있어 그 성과가 매우 컸다고 말함.

동서발전은 이번 소규모 인도 시장개척단의 성공을 계기로 더 활발한  판로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수출 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하고 중소기업과 함께 인도지역 수출확대를 위한 “현지지사화사업”을 추진 할 예정 임.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2016년 국내 우수 협력중소기업 제품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하여 전시회 참가는 물론 수출상담회, 유력바이어의 국내초청  상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준비중에 있음

인도네시아와 중국에 중소기업 동반성장 현지사무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협력 중소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하여 상호 기술교류 ․ 국내초청 현장교육 ․ 해외 발전설비 문제점 해결 지원 등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이루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다방면으로 모색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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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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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수출 제조기업 ‘나비야삭스’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광적면에 위치한 국산양말 수출 전문기업 ‘나비야삭스’(대표 김인숙)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비야삭스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양말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상수도 공급 문제는 도비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명권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규제 부담, 기술이전의 단절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