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리틀파머스쿠킹.성료

2019년 도시농업 체험 프로젝트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 보육시설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도시농업 체험프로젝트 ‘리틀파머스쿠킹’을 지난 6월 마무리했다.
  ‘리틀파머스쿠킹’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어린이가 직접 방울토마토를 키우며 진행된 프로젝트로 총 3차 활동으로 구성됐다.
  1차에는 ‘방울토마토 심기 및 재활용 페트병을 활용한 나만의 물뿌리개 만들기’, 2차에는 ‘방울토마토 성장과정 관찰과 긍정의 말 해주기’, 3차에는 아이들이 직접 재배한 토마토를 활용해 ‘토마토 치아바타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모든 과정은 직접 개발한 ‘꼬마농부의 일기장’에 아이들이 토마토의 성장과정을 기록하고 다양한 연계활동도 함께 했다.
  3개월 간 아이들이 직접 토마토를 키우며 성장과정을 관찰하면서 친환경 도농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또한, 재배한 토마토를 활용해 ‘토마토 치아바타 샌드위치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먹거리가 식탁까지 오는데 많은 농부의 정성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토마토를 키우며 매우 즐거워하고, 자신의 토마토에 애정을 가지고 키우는 모습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다음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참여 하고 싶다”며 교육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최향숙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껴 편식 예방 및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구는 도농복합도시로 이러한 지역 환경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교육·보육현장, 학부모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