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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700 평창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합니다”

레슬링선수 400명 올림픽도시 평창에서 전지훈련, 우즈베키스탄 대표
팀도 합류



평창군이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우리나라 레슬링 선수들과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이 평창에서 훈련을 함께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부터 레슬링 국가대표 후보팀 55명과 일반팀 340명이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여자주니어 국가대표팀 5명도 이들과 함께 훈련에 몰입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은 지난 10월 평창군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전지훈련을 할 당시, 평창의 전지훈련 지원 정책과 훈련 환경에 대한 정보를 듣고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다.

 군은 전지훈련팀이 평창국민체육센터의 레슬링 전용 훈련장과 영상분석실, 체력단련실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숙소와 훈련장 간 이동차량을 지원하고, 매트 청소인력을 집중 투입 하는 등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휴식 시간에 선수들이 평창지역을 둘러볼 수 있도록,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활동비를 할인해주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선수들은 31일까지 평창에 머무르며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동계올림픽의 도시 평창에서 합동훈련을 하게 된 남다른 감회로 훈련 분위기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평창군은 올해 1억 5천 5백만원을 들여 전지훈련 시설을 보강해, 최적의 레슬링 전지훈련 장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레슬링 매트를 교체하고 체력단련 기구를 추가로 설치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신체 개발에 도움을 주고 훈련팀 유치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에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이 평창을 찾은 것처럼, 국내팀 뿐 아니라 해외팀까지 적극 유치해, 국제스포츠 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지훈련팀 유치 홍보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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