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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라페스타 비어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관광특구 활성화 위해 민간이 주도적으로 기획 ‘눈길



‘제1회 라페스타 비어 페스티벌’이 고양시(시장 이재준) 라페스타에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축제로 라페스타 쇼핑몰 관리단이 주최·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했다.  

페스티벌은 간단한 성인 인증절차 후 팔찌를 차고 맥주 티켓을 살 수 있도록 했으며 거리 부스와 상가에서는 안주와 음식을 맛보고 살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거리 음식 부스는 외부업체가 아니라 라페스타 업체로 선정해 더욱 협조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매장 요리사가 직접 시연하며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음식으로 한손에는 맥주를 들고 긴 줄을 서서 먹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밤 11시까지 이어지는 축제는 쿨의 김성수, 싱어송라이터, 인디밴드 등 다양한 공연이 더해져 한여름 밤의 이색 문화의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 커플, 친구 등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되어 기대 이상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줬다”며 “특히 입점 상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해 축제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주관한 라페스타 쇼핑몰 관리단의 이수동 회장은 “외국인들도 함께 와서 즐기는 모습을 보고 관광 축제로서의 성공 가능성도 보았다”며 “라페스타 비어페스티벌이 관광특구를 대표하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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