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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도 주민자치에 관한 표준조례 도입해서 주민자치위원회에 실질적 주민참여보장 마련해야”

- 주민자체교육센터 설치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할 기반 조성 필요
- 주민자치와 마을공통체의 결합으로 동혁신에 나설 때

 
◈ 부산시의회, 부산 주민자치 혁신을 위한 토론회 개최
□ 부산시의회 김광모 교육위원장, 박승환 기획행정위원장 공동주최로 ‘주민자치 혁신을 위한 토론회’를  2018.8.27.(월), 15:00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주제발표는 유창복 행정안전부사회혁신민간협의회 위원, 토론은 최동섭 시민정책공방부소장, 김혜정 반송2동주민자치위원회 기획분과장, 김광모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 원명숙 금정구의회 의원, 박석환 부산시 주민자치팀장이 나선다.
□ 지방분권, 자치분권이 시정의 자치와 혁신만이 있는 것이 아니며 시정의 변화라는 것이 시민의 1차적 삶의 공간인 동단위에서 일어나야만 진정한 지방분권, 자치분권이 실현되는 것이다.
□ 오거돈부산시장은 민선7기 부산시정의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시민중심의 시정혁신과 강력한 자치분권 실현을 천명한 바 있다. 시민의 시정참여를 제도화하여 형식적, 외형적 관행을 시민 중심으로 전환시키겠다는 취지이다.
□ 주지하다시피 시정의 기초이자 근간은 동단위의 주민이다. 풀뿌리 주민들이 마을단위(동)에서 행정에 참여하고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설계해나가는 것이 시정혁신의 중요한 기반이 되는 것이다.

□ 따라서 이번 토론회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자치를 혁신을 함에 있어서 방향성과 체계(주민자치 시스템과 인력, 조례 등 행정지원체계), 시의회·부산시·시민사회 등의 역할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주민자치행정의 혁신, 진정한 주민참여를 이끌어 낼 지혜를 만들어 나가는 자리를 마련하여 부산의 마을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짚어보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1. 주제 : 주민자치 혁신을 통한 마을민주주의의 가능성을 보다
2. 주최 : 김광모교육위원장, 박승환기획행정위원장
3. 일시 : 2018년 8월 27일(월) 오후3시
4. 장소 : 부산시의회 중회의실

○ 개회식|인사말
▫사회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
▫축사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인사말  김광모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 
          박승환 (부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 토론회
▫사회  김종건 (동서대학교 교수)
 <주제 발표>
 유창복 (행정안전부사회혁신민관협의회 위원, 
   전 서울특별시협치자문관, 전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
 <토론>
 최동섭 ((사)시민정책공방 부소장)
 김혜정 (반송2동주민자치위원회 기획분과장)
 김광모 (부산시의회 의원)
 원명숙 (금정구의회 의원)
 박석환 (부산시 주민자치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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