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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장 F1963, 특별기획〈철-인〉展 개막

- 9.1~10.21, 폐산업시설 문화재생공간「F1963」-


◈ 철공장의 변신, 9. 1.~10. 21. F1963에서‘철과 사람’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시 개막
◈ 지역 미술계 전문가로부터 추천받은 부산 큐레이터 2명와 미술작가 22명 참여
  
  부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F1963 석천홀」에서 2018년 특별기획전시〈철-인〉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F1963은 부산시와 고려제강이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으로 함께 조성하여 2017년 12월 30일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이후 부산시민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핫한 명소로 급부상한 곳이다.

  이번 특별전시는 ‘철과 사람’이라는 주제로 철의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인간과 자연,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로, 철을 생산하던 공장에서 문화플랫폼으로 변모한 F1963의 시공간적 정체성과 무관하지 않다. 

  이번 전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지역 미술계 전문가들의 추천을 통해 선임되어 활동 중인 김효영, 신양희 2명의 젊은 부산출신 큐레이터들이 기획하고, 강민기, 강태훈 등 22명의 작가가 참여하였다.

  전시는 ▲섹션1 - 우리들 한가운데의 암흑(김효영)과 ▲섹션2 - 우리가 쌓아 올린 탑(신양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섹션별로 주제와 연계하여 설치, 영상, 사진, 입체 등 다양한 미디어 형태의 100여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추석연휴 9.23.~9.25.휴관, 9.26.운영)

  한편, 부산시는 지난 1월 부산을 테마로 한 「부산리턴즈 展」을 개최하여 시민들과 지역미술계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바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오픈 스퀘어(9.15~10.27, 매주 토요일 야간), 세계인문학 포럼(10.31~11.2), ‘폐산업시설 국제교류전’(11.10~12.21)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있어, F1963이 더한층 수준높은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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