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제8대 부산광역시의회 힘찬 출발 제271회 임시회 개회

- 7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15일간 개최 -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선거
시, 교육청 등 2018년 하반기 업무보고, 주요사업 예산집행 상황보


제8대 부산광역시의회는 7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힘찬 출발을 시작한다.  

  7월 10일(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8대 부산광역시 의회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하여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7월 11일(수)부터는 시와 교육청의 2018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와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를 받고, 현장 확인 및 시장이 제출한 「부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동의안 3건을 심사하고, 7월 23일(월)에는 시정질문을 펼칠 예정이다.

 위원회별로 주요 안건처리 계획을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는 기획관리실, 시정혁신본부를 비롯한 부산발전연구원 등 관련기관의 2018년 하반기 업무보고와 주요사업 예산집행 상황보고를 받고 시장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3건과 동의안 1건을 심사하고,
한국해양대학교 미음캠퍼스 기숙사 신축 등 공유재산 현장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제문화위원회는 일자리경제본부, 문화관광국 등과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등 관련기관의 2018년 하반기 업무보고와 주요사업 예산집행 상황보고를 받고 시장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산업평화상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3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여성가족국, 기후환경국 등의 실․국과 환경공단, 여성가족개발원 등 소관기관의 2018년 하반기 업무보고와 주요사업 예산집행 상황보고를 받고 시장이 발의한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건과 동의안 1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해양교통위원회에서는 해양수산국, 교통국을 비롯한 소관 실․국과 부산교통공사와 부산도시공사 등 소관기관의 2018년 하반기 업무보고와 주요사업 예산집행 상황보고를 받고 시장이 발의한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을 동의안 1건을 심사하고, 북항재개발 사업 현장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도시안전위원회는 도시계획실, 시민안전실을 비롯한 소관 실․국과 소방안전본부와 낙동강관리본부 등 소관기관의 2018년 하반기 업무보고와 주요사업 예산집행 상황보고를 받고, 고리원자력발전소를 현장방문하여 안전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교육위원회는 교육청 본청, 교육지원청, 도서관 등 소관기관의 2018년 하반기 업무보고와 주요사업 예산집행 상황보고를 받고, 교육감이 발의한 “2018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1건을 심사하고, 놀이마루를 현장 방문할 계획이다.

붙  임 : 1.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 1부.
        2. 제8대 전반기 의장등 선거후보자 등록 현황. 1부.
        3. 제271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1부. 
         4. 제271회 임시회 접수의안 1부.  끝.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충남연구원, 농정혁신의 패러다임 변화 구상
충남연구원은 5일 “신정부의 농정과 충남 농정의 재구조화”를 주제로 제5차 충남 미래정책 콜로키움을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최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농정 분야’의 핵심 과제인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업 육성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농정 대전환 등을 중심으로 충남도의 농업·농촌 현실과 과제 점검 등을 통해 미래 정책 방향을 전망하는 자리였다. 발표에 나선 충남연구원 유학열 지역도시문화연구실장은 “새정부의 농정 분야 주요 키워드는 ‘농촌재생’, ‘탄소중립’, ‘청년농업’, ‘스마트농업’, ‘K-푸드’, ‘새대전환’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 “저성장·인구감소 시대에 기존 농업·농촌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에 충남 농정에도 새정부 기조와 연계해 중장기적 패러다임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충남 농산업 부문의 재구조화를 위해 △충남형 탄소중립 스마트팜 단지 조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환 및 바이오에너지플랜트 조성 △충남 농정 데이터플랫폼 구축 △충남형 노지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 △미래형 대체식품 혁신기반 구축 등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