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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전 4일째, 제일시장 등 하루 4곳 연속 유세 강행군

“의정부의 소상공인 숨트이게 할 후보”
“의정부의 미래 꿈의 지도, 김동근이 그린다”
전희경 국회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합동 유세 펼쳐


공식 선거전 4일째인 3일, 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제일시장, 장암주공1단지, 금오동 홈플러스 등지에서 하루 4차례 연속 유세전을 펼치며 강행군에 들어갔다. 

 이날 유세에는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전희경의원이 지원에 나서 “ 의정부 여고를 졸업한 의정부의 딸이 의정부 공고를 졸업한 의정부의 아들을 지원하는 이유는 의정부를 가장 사랑하고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힘주어 말하며 김동근 후보에 대한 아낌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전희경 국회의원은 금오초, 경민중, 의정부여고를 졸업한 누구보다 의정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잘 아는 국회의원으로써 답보상태에 의정부의 경제를 특히 안타까와 하며, “소상공인 비율이 높은 의정부에 대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보일러공, 용접공으로 서민으로 살아본 김동근 후보가 그들의 아픔을 가장 잘 알고 공감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을 펼쳐 나갈 후보라는 점을 꼭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제일시장 육거리 유세 지원에 나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 서울과 가장 인접한 지역이면서도 베드타운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는 의정부에 젊은이들이 몰려들만한 김동근 후보의 블록체인 캠퍼스 일자리 정책은 의정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고귀한 제안이라면서 적극적인 지지로 꼭 이 정책을 펼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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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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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