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해남군청 육상팀 박명선 선수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 하프코스 우승



해남군청 육상팀 박명선 선수가 지난 8일 열린 2018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톤대회 하프코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18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다.
박 선수는 1만여명의 동호인들과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1시간26분31초의 우수한 기록으로 하프코스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박 선수는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 해남군청에 입단한 신예선수로 이번 대회에서는 규정상 20세 이하의 풀코스 참가가 금지돼 있어 하프에 도전, 좋은 결과를 거둠으로써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더욱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2006년 창단한 해남군청 육상팀은 중·장거리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남자 3명과 여자 4명의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지난해에는 800m에서 신미란, 송종인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해남 이미지 제고에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해남군은 군단위에서는 드물게 육상팀과 펜싱팀 등 2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해 우수 선수 발굴 육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종목의 전지 훈련단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에도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우슬경기장, 웨이트 트레이닝장, 실내육상장, 선수단 숙소 등 전국 최상의 훈련 여건을 갖추고 있어 지난 겨울시즌 동안 전국에서 36개 육상팀 440명, 연인원 7300여명이 해남을 찾기도 했다. 

※ 사진설명 : 해남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 선수단(앞줄 맨 왼쪽이 박명선 선수)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