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1월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과․단․소장, 읍․면장 및 주무담당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군정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 평창군정 업무계획은 민선6기 군정성과를 꼼꼼하게 마무리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완벽한 성공개최에 초점을 맞추어, 군정 비전인 도약하는 평창, 함께 웃는 군민 의 실현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보고회는 2018년에 추진하게 될 부서별 주요사업 총 415건의 중점 추진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30일 앞둔 업무계획인 만큼 각 부서, 읍․면에서 수립한 사업계획들이 올림픽 성공개최와 지역발전의 든든한 초석이 되도록 부서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남동선 기획감사실장은 “2017년은 백일홍 축제 및 고랭지 김장축제 성공개최, 수원여대 평창캠퍼스 공사착공, 군정사상 최대 규모의 정부보조금 1,771억원 확보, 중앙 및 도단위 평가결과 21건의 우수기관 선정되었다.”며, “2018년 무술년에도 군민 서비스와 주민행복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하고, 30일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통해 올림픽 이후 유산으로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