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제153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처리



양산시의회(의장 정경효)는 출납폐쇄기한 도래에 따른 양산시 지출 업무 등의 원활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12월 7일 제153회 양산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수정예산안 포함)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양산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30 건의 조례안과 지난 8월 22일 제151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에 제1차회의에서 심사보류되었던 양산시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운영 및 관리조례안,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 동의안 등 17 건의 동의안 등을 처리하였다.

 특히,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안」 외 14건의 조례안과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 동의안」 외 6건의 동의안을 심사 및 의결하였다. 그 중「양산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은 요양보호사, 간호사 등 양산시 장기요양기관 장기요양요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처우개선을 통해 돌봄 서비스 질을 제고하기 위하여 원안가결 하였으며 「양산시 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청소년들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정되어, 이 역시 원안가결 하였다. 그 밖에「양산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하여 체육지원과, 도로관리과, 위생과를 신설하는 등 급격히 발전하는 우리 시에 발맞추어 행정환경을 탄력 있게 변모하도록 하였다.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양산시 문화시장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외 19건의 조례안과「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외 9건의 동의안을 심사 및 의결하였다. 「양산시 문화시장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새로운 형태의 시장을 활성화시켜 양산시의 특수한 지역문화가 생성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기타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서는 행정업무의 효율성 및 전문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원안가결되었다.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은 집행부에서 편성한 1조 762억 7,112만 3천원에 대해 항목 하나하나마다 예산안심사에 신중을 기하여 심의한 결과 원안가결하였다. 또한,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통합관리기금, 노인복지기금, 성평등기금, 지역문화진흥기금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원안가결하였다.

그리고 한옥문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건설사업의 개통예정에 따른 북정역 종점 기반시설 구축을 촉구 하였다.

한편, 제6대 의회의 마지막 정례회 제3차 본회의는 오는 12월 21일 개의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충남연구원, 농정혁신의 패러다임 변화 구상
충남연구원은 5일 “신정부의 농정과 충남 농정의 재구조화”를 주제로 제5차 충남 미래정책 콜로키움을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최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농정 분야’의 핵심 과제인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업 육성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농정 대전환 등을 중심으로 충남도의 농업·농촌 현실과 과제 점검 등을 통해 미래 정책 방향을 전망하는 자리였다. 발표에 나선 충남연구원 유학열 지역도시문화연구실장은 “새정부의 농정 분야 주요 키워드는 ‘농촌재생’, ‘탄소중립’, ‘청년농업’, ‘스마트농업’, ‘K-푸드’, ‘새대전환’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 “저성장·인구감소 시대에 기존 농업·농촌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에 충남 농정에도 새정부 기조와 연계해 중장기적 패러다임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충남 농산업 부문의 재구조화를 위해 △충남형 탄소중립 스마트팜 단지 조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환 및 바이오에너지플랜트 조성 △충남 농정 데이터플랫폼 구축 △충남형 노지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 △미래형 대체식품 혁신기반 구축 등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