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5일) 6시 30분경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70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다.
○ 산림당국은 현재(12시 30분) 산림헬기 11대, 임차·소방헬기 6대와 산불진화대·소방 인력 총 300여명이 진화중이며, 연접 서부지방산림청과 함양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가용인련을 추가 투입하여 진화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진화인력(300명) : 진화대 79명, 공무원 201명, 의소대 20명
* 진화장비(9대) : 진화차 4대, 소방차 3대, 경찰차 2대
* 기타 개인진화장비 : 등짐펌프 40대, 갈퀴 50대, 기타 100대 등
○ 발생원인은 축사에서 발화하여 산불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산불가해자 파악에도 나서고 있다.
○ 피해면적은 5ha 추정이며 가옥 및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12시 35분기준) 산불 진화율은 50%이며, 조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진화작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