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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봉 하남시장, 재원 확보 위해 국회로 향해

- 백재현 예산결산특별위원 위원장. 소병훈 국회의원에 협조 당부
-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104억원, 항골천 정비사업 48억원
지원 요청



오수봉 하남시장은 지난 21일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백재현 의원(광명갑),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갑)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오시장은 백재현 예결위원장에게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104억원, ▲항골천 정비사업 48억원 지원 등을 지원 요청하였으며, 백 위원장은  내년도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금주 중 예정되어 있는 예결특위에서 긍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11월초 국토교통위원회 임종성 국회의원(경기 광주을)에게 요청하여, 2건의 사업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여 현재 예산결산위원회에 상정되어 있다.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은 수돗물 여과시설(필터)을 추가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소하천(항골천) 정비사업은 항동지역의 집중 호우시 제방 붕괴 및 침수피해를 예방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됨으로써 주민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시장은 “앞으로도 시의 대규모 사업추진 및 지역 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행복이 희망인 하남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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