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농축산식품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 최종 점검 완료

이재영 권한대행, 21일 주차 관리․행사장 질서 등 ‘안전’ 강조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21일 오는 26일 개막하는 2017국제농업박람회 준비 현장을 방문해 행사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11월 5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국제농업박람회는 45만 명의 관람객과 31개국 392개 기업・단체・바이어들이 함께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이날 점검은 안전한 손님맞이에 초점이 모아졌다.

특히 총 5개 마당 14개 전시콘텐츠가 34만 3천692㎡의 광범위한 면적에서 펼쳐지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시콘텐츠 설치 상황과 기업부스 배치 상황, 체험장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박수철 2017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올해 3회째 치르는 국제행사이니 만큼 전시콘텐츠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 또한 국제행사 수준에 걸맞게 준비하고 있다”며 “부스 설치, 소방, 전기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과 관람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행사운영 부대시설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 박람회로 치르겠다”고 밝혔다.

점검을 마친 이재영 권한대행은 “농도 전남을 대표하는 농업박람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듯 하다”며 “주차 관리 및 행사장 질서 확립 등 기본에 충실한 박람회로 준비한다면 관람객 만족도가 높은 국제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농풍마당 ▲전시체험마당 ▲상생교류마당 ▲혁신기술마당 ▲홍보판매마당 등 총 5개 마당의 전시콘텐츠와 ▲제1회 국제곤충산업심포지엄 ▲2017 한국・이스라엘 스마트 어그리텍 워크숍 등 세계인과 함께 하는 전시․학술 행사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존경을 실천하는 도시, 보훈을 잊지 않는 하남... 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