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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재배기술 공유로 국산 표고버섯 경쟁력을 높인다!

국산 표고 품종보급을 위한 맞춤형 재배기술 설명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4일(월) 국산 표고버섯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골든 시드(Golden Seed) 표고버섯 재배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골든 시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의 특성과 재배기술에 대한 정보를 재배자들에게 널리 알려 국산 표고버섯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급률을 확대하고자 개최되었다.
설명회에서는 표고버섯의 주요 생산지인 충남지역의 표고버섯 재배자 및 재배를 희망하는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표고버섯의 원목재배와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을 소개하고 핵심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아울러 국내 표고버섯 시장의 유통 상황 및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국내 표고버섯 재배자들을 위한 ‘손에 잡히는’ 표고 버섯산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앞으로도 국내 표고버섯 주산지의 재배자들에게 국산 품종의 우수한 특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국산 신품종이 널리 보급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와 국내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재배기술을 재배자에게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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