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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고위험가구 전수조사 실시

-단독가구 안부확인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복지구현-

서창동주민센터(동장 이원율)는 고독사 고위험에 노출된 단독가구 301세대의 안전확보를 위해 「고독사 고위험가구 전수조사」를 추진하였다서창동은 전체 수급자의 75%가 단독가구로, 안전확인이 필요한 단독가구가 다수 존재하고 있어, 1인 가구 수급자 301세대의 생활실태 조사 및 복지욕구 파악, 안부확인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전수조사는 7월~8월 두 달 동안 전화, 가정방문 등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안부확인과 더불어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방문보건서비스, 도시락지원, 후원물품연계 등 31건에 대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였다. 또한,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가진 7세대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집중관리하고 있다.

당뇨질환으로 실명위기에 있으나 치료법을 몰라 방치한 한 어르신에게 병원치료를 연계하였고, 무더위에 선풍기가 없어 고생하는 가구에 선풍기를 후원 연계하여 복지만족도를 높였다.‘하루 종일 있어도 전화 한 통 오는 사람이 없었는데 안부전화를 받게 되어 기쁘다’는 어르신과,‘적절한 병원치료를 받게 되어 마음이 한결 편하다는 어르신 등 이번 안부확인을 계기로 단독가구의 안전확인과 더불어 이웃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원율 서창동장은“앞으로도 단독가구의 안전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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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7일(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