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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산(山) 모으기’ 홍보 방안 찾아요”

산림청, 9월 20일까지 사유림 매수 홍보위한 온라인 정책토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사유림 매수 사업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정책토론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유림 매수’는 국유림 확대를 통한 안정적 탄소흡수원 확보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정책토론은 사유림 매수 정책 홍보를 위한 국민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우편 발송, 현수막 게시, 광고 등을 통해 관련 정책을 홍보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산주들이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정책 접근성이 높은 홍보수단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온라인 정책토론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 접속해 정책참여→ 정책토론 방에서 오는 9월 20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이번 온라인 정책토론을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사유림을 적극 사들여 국유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국유림 확대 기본계획(2009∼2050)’에 따라 2016년 말 기준 25.6%인 국유림 비율을 2030년 32%까지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경영기반이 취약한 영세 산주의 임야를 사들여 집약 경영함으로써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사유림 매수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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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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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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