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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36개국 외교장관회의 부산개최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8. 29 .~ 8. 31. 누리마루 등에서 개최(개회식 ▶ 8.31. 10:00, 누리마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은 동아시아(16개국)와 중남미(20개국) 양 지역의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로 상호이해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1999년 출범 
FEALAC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양 지역별로 1개 지역조정국을 선출, 우리나라는 2015~2017년 동아시아 지역조정국으로서 과테말라와 공동 의장국 역활수행
FEALAC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제도시 부산, 관광․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 

8월 29일부터 8월31일까지 3일간 동아시아-중남미 36개 회원국 외교장관 및 대표단 400여명이 참석하는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포럼 외교장관회의(FEALAC)’를  부산 APEC누리마루, 파라다이스호텔 등에서 열리며, 개회식 및 회원국 전체회의는 8.31. 오전 10시 누리마루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FEALAC은 한․중․일,아세안 10개국 등 동아시아 16개국과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멕시코 등 중남미 20개국이 참석하는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로 상호이해와 우호협력 증진을 목표로 1999년도에 출범하였다
  * FEALAC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양 지역별로 1개 지역조정국 선출.
  * 우리나라는 2015~2017년 동아시아 지역조정국으로서 과테말라와 공동 의장국 역활수행

이번 FEALAC의 전체 슬로건은 "One Vision, New Action"으로, 외교장관회의, 고위관리회의, 조정회의 및 실무그룹회의를 통해 FEALAC 기금조성, 신 행동계획, 동아시아 및 중남미 국가들이 직면한 글로벌 도전과제와 협력 등 향후 FEALAC의 발전방향에 대한 소통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양 지역 정부간 상호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에서는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외교장관회의를 통해 국제도시 부산 및 관광·마이스 도시로서 위상을 다시한번 대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외교장관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입․출국, 숙박, 의전, 자원봉사 지원, 문화체험, 산업시찰 등 회원국 대표단이 우리시에 머무는 동안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아세안문화원 개원시기에 맞추어, 세계36개국 외교장관이 참여하는 이런 큰 행사를 우리 부산이 유치함으로써 그동안 개최되었던 세계개발원조총회,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등과 함께 우리부산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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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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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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