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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정치권과 소통․협력의 장 마련

8일, 파주시-국회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파주시가 지역현안 해결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파주시는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정·관이 함께 파주시 주요 현안 및 정책에 대해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고 파주시 예산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등 새 정부출범 후 중앙부처에서 검토되고 있는 다양한 계획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건의했다.

이밖에 ▲GTX 파주연장 ▲고양~광탄 도로확포장 ▲월롱~광탄 도로확포장 ▲북진교 재가설 등 파주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정치권 지원이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해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사업비 확보 등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윤후덕 국회의원은 “노인‧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문화체육분야, 복지 부분에도 관심을 가지고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고 박정 국회의원은 “통일경제특구, 접경지 규제완화 등 새 정부 정책방향에 초점을 맞춰 파주시도 전략적으로 정책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파주시와 함께 국·도비 확보와 각종 시정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 발전을 위한 역점과제가 산적해있지만 파주시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국회의원, 도․시의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정․관이 소통을 강화하고 대승적 차원에서 협력을 해나간다면 지역현안이 순차적으로 해결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정치권과 파주시 현안에 대한 정보교류 확대를 위해 정책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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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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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