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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선공약 분석 및 대응전략 보고회 개최

19대 대선공약과 연계하여 지역현안 해결 모색
새 정부 정책변화에 적극적인 협조 다짐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대선공약을 분석하여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검토하고, 지역현안사업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 오전 9시 허성곤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공약 분석 및 대응전략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새 정부 출범일인 지난 10일부터 정책공약집·경남 지역공약(더불어민주당)을 심층 분석하고, 그 간 분석결과를 토대로 대선공약과 연계하여 시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세부 실천방안을 보고회에서 최종 점검했다.
시정과 관련된 대선공약은 총 75건으로서, 지역에 국한된 현안부터 일자리 창출, 저출산 문제 해소 등 전국 공통사항인 정부 역점과제까지 빠짐없이 검토되었다.
시는 ▲골든에어로폴리스(공항복합도시) 건설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의생명특화단지 조성, ▲김해 국가산업단지 조성(의생명, 자동차, 기계 특화), ▲가야역사문화도시 조성, ▲국도지선 지정(비음산터널) 등 지역현안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하고, ▲일자리 창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주민참여예산제도 확대 등 전국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공약도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협조하는 차원에서 시의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허 시장은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반드시 지역현안이 국정과제에 포함되어야 한다.”면서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잘 검토하여 적극적인 對정부 건의 활동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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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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