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G-스포츠스키클럽과 평택시 관내 재학 중인 선수들이 제75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내고 있다. 평택시 G-스포츠스키클럽은 지난 5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남중부 20㎞ 계주에 말리끄아(청북중)·이서진(평택중)·리 블라디(청북중)가 팀을 이뤄 1시간20분26초2로 우승했으며, 같은 날 여고부 15㎞ 계주에서는 전시연·구연주·강하늘이팀을 이룬 평택여고 B팀이 59분36초9를 기록, 평택여고 A팀(1시간03분25초9)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청북중에서 G-스포츠클럽을 통해 스키에 입문한 구연주는 첫 날 클래식(10㎞)에서 40분21초2의 기록으로 우승과 더불어 대회 2관왕에 올랐으며, 3월 5일여고부 15㎞ 계주에서 평택여고 B팀으로 출전해 금메달을획득한 전시연은 6일 여고부 1.2㎞ 팀스프린트에서는 유다연과팀을 이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평택초를 졸업한 이다인(G-스포츠스키클럽, 세교중)도 6일 여중부 1.2㎞ 팀스프린트에서 선배 이유진과 팀을 이뤄 26분50초8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4일 여자 16세이하부프리(7.5㎞ 30분14초3)와 3일 진행한 여자 16세이하부클래식(5㎞ 20분
성남FC, 2023시즌 K리그2 1라운드 홈 개막 경기가 3월 1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안산그리너스FC를 상대로 열렸다. 이날 개막 홈경기장엔 2400여 명의 응원 관중이 몰려 성남FC에 힘을 실어줬다. 이날 성남FC는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후반전 추가시간 신재원 선수의 극적인 쐐기 골로 2-1 승리를 이뤄냈다. 경기에 앞서 식전 행사로 성남시 시립 국악단은 공연장의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성남FC 신상진 구단주와 박광순 성남시의회의장 및 성남FC U10 선수들이 시축하며 개막을 알렸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위해 푸짐한 경품 추첨과 체험형 이벤트도 열렸다. W1 블랙테이너 앞에선 탄천에서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성남세컷’ 포토 부스와 선수단을 응원하는 응원피켓 만들기 부스가 설치 운영돼 가족 단위 시민과 연인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관중석에서는 시민 팬들과 성남FC의 서포터즈 블랙리스트가 합심해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으로 힘을 보탰다. 성남FC 신상진 구단주는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성남FC를 시민 여러분과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올 시즌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뛸 수 있도록 구단주로서 응원하겠다”고 말했
양평FC는 28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3년 K3리그 승격에 따른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구단주인 전진선 양평군수,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과 이석재, 최영일 부회장,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과 박명숙, 이혜원 도의원, 양평군축구협회 김덕호 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양평군 축구발전 기여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023년 양평FC 선수단을 이끌 김삼수 감독, 김영남, 서민교 코치를 비롯한 37명의 선수 소개와 함께 올 시즌 선수들이 입고 뛸 유니폼이 공개됐다. 특히 제5대 최종열 양평FC 단장의 취임식도 함께 열려 올 시즌 구단의 목표와 포부를 들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양평의 축구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평FC 축구단의 K3리그 승격 축하와 더불어 양평 축구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님과 모든 내빈께 감사를 말씀을 드린다.”며 “양평 축구의 새 역사를 쓰기 위해 제2의 힘찬 도약을 꿈꾸는 양평FC 축구단을 응원한다.”고
울산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누리집을 각각 개설하여 2월 2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국소년체육대회(www.ulsan.go.kr/s/52_junior)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www.ulsan.go.kr/s/17_youth) 누리집은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누리집의 상단에서는 주 메뉴인 대회 소개, 경기 정보, 경기 기록, 울산 관광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양 대회의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대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체육 꿈나무들의 발판이 될 양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7일에서 30일까지 울산 종합운동장 등 49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6일에서 19일까지 울산 종합운동장 등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만 진행된다. 붙임 : 양 대회 누리집 메인화면. 끝. 붙임1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누리집 메인 화면 붙임2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누리집 메인 화면
사천시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삼천포 동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3월 6일부터 60세 이상 동 지역주민 총 30명을 대상으로 요가교실, 60세 미만 동 지역주민 중 BMI 25 이상인 15명을 대상으로 건강UP 뱃살쏙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요가교실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11:00~12:00)과 오후 (15:30~16:30), 건강UP 뱃살쏙 운동교실은 매주 화·금요일 오후(14:00~15:00)에 각각 운영된다. 요가교실은 디스크 등 노년기 질환관리를 위한 통증해소, 낙상예방 등 안전한 몸을 위한 유연성 강화 자세교육, 노년기 정서적 안정을 위한 호흡법 등을 교육한다. 건강UP 뱃살쏙 운동교실은 유산소 운동 등 신체활동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신체내의 면역기능을 강화해 만성질환관리 및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요가교실 및 건강UP 뱃살쏙 운동교실 운영 전·후 기초 건강측정을 통한 상담 및 맞춤식 건강관리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055-831-546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동지역주민의 만성질환예방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스피드스케이트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은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폴란드 토마슈프에서 열린 2023/24 ISU 제5차 스피드 월드컵대회에서 500m 금메달, 1,000m 5위를 차지하는 활약을 펼쳤다. 김민선 선수는 2월 11일 여자부 500m에서 37초 90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이번 시즌 월드컵 1~5차 대회 및 ISU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500m까지 모두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해 세계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주 종목이 아닌 1,000m에서 1분 17초 10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19명 중 5위에 오르는 우수한 성적을 내며 세계랭킹 4위를 지켰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우리 선수가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은 앞으로 이어지는 ISU 월드컵 6차 및 ISU 2023 세계 스피드 선수권대회에서 금빛 레이스 행진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와 10년 연속 주말리그 권역 우승에 이어 U18덕영팀 고3 선수 전원이 프로 진출과 대학 진학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제27회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의 주역인 장석환(수원삼성 입단예정) 선수는 2023 시즌 프로무대를 밟게 됐다. 장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구단인 FC 바이에른 뮌헨 훈련캠프(FC Bayern World Squad 2022)에 초청받아 참가하는 등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로 뛰어난 기량에 힘입어 연령별 대표로 활약했다. 용인시축구센터 졸업 후 대학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이택근·정용희·이현규(안산그리너스 입단예정),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 입단예정), 이승원(강원FC 입단예정) 선수도 프로무대로 전향해 행보를 이어간다. 서동혁(연세대·단국대 합격), 김민재(단국대·한양대 합격), 강진엽(연세대 합격), 최강서(연세대 합격) 등 9명의 선수는 대학에 진학한다. 서동혁, 김민재 선수는 고등축구 정상의 기량을 갖춘 선수로 대학 축구를 경험 후 프로무대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이로써 용인시축구센터는 20년 연속 선수 전원이 프로축구단과 축구 명문대에 진학하는 전통을 이어가게
인천광역시장이자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유정복 시장은 2023년 인천유나이티드FC 전달수 대표이사를 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올해 K1리그에서 파이널A그룹(최종 4위)과 AFC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2003년 창단이래 가장 뛰어난 성적을 이루어냈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그동안 애증의 애칭‘잔류왕’이라는 명칭을 가질 정도로 성적과는 인연이 없었으나, 올해는 시즌 내내 상위그룹에 속하며 좋은 성적은 내어 축구팬들과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한해로 만들었다. 인천시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활력을 선물해준 인천유나이티드의 활약을 높이 사 “2022년 체육인상”을 조성환 인천유나이티드FC 감독에게 수여하고, “2022년 올해의 인천인상”을 인천유나이티드FC 서포터즈에게 수여한 바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사의를 표명해 온 전달수 대표이사를 유임시켜 인천유나이티드FC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구단주로서 인천유나이티드FC의 인력과 조직체계를 정비하는 등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임도 밝혔다. [붙임1] 대표이사 프로필 프 로 필 ◦ 소 속 : ㈜인천유나이티드 ◦ 직 위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밀양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 외 밀양시스포츠센터, 밀양초등학교, 세종고등학교 총 4개의 경기장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연령별, 급수별, 종목별(남복ˑ여복ˑ혼복)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려 전국 12개 시·도 총 1,115팀 2,000여 명의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기간 내내 활기가 넘쳐났다. 대회결과 단체전 우승은 부산, 준우승 울산, 3위 경남이 각각 차지했으며, 특별상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차지했다.(※ 개인전 결과: 별첨) 박일호 밀양시장은 “배드민턴메카도시 밀양에서 생활체육의 꽃인 배드민턴 대회에 이렇게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주어 고맙게 생각하며, 밀양은 언제나 선수 여러분들의 방문을 환영한다. 참가한 선수들 모두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어 한해를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22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도 개최하고 있으니 가족, 지인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