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면지정폐기물설치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황정익)는 최근 은산면 체육회관 및 휴컴센터 앞 광장에서 ‘은산면민 환경보전투쟁 승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은산면민 환경보전 투쟁 승리 기념행사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은산면 대양리 일대에 각종 유해 물질이 포함된 지정폐기물 매립장 설치 시도로부터 은산면민들이 하나가되어 삶의 터전과 환경을 지켜낸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소명수 부여부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도ㆍ군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은산면민의 투쟁 현장을 담은 영상 상영, 기념행사 및 기념비제막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황정익 위원장은 “환경보전 투쟁을 승리로 이끈 지역 주민들께 거듭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을 위협하는 유해시설설치를 적극 반대하며 은산면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대책위원회의 마지막 공식활동으로 대책위원회를 해산하고, 대책위원회잔여 활동비 2천만원과 출향인사의 후원금 등으로 은산장학회를 출범하여 지역 학생들이 큰 꿈을 키울 수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념비 내용> 우리 지역 은산은 유구히 이어오는 전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오는 3월 13일까지 ‘지역특화인구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는 평택시에 특화된 가족 친화 및 출산 장려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며, 신청 자격은 평택시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법인)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역특화 공모 분야는 가족 친화 사회환경 조성, 결혼‧출산 장려 문화조성등의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사업자는 지방보조금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와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031-8024-2261)으로문의하면 된다.
충남 논산‧계룡‧금산 등 남부 지역 도민 소통 창구이자, 균형발전을 견인하게 될 컨트롤타워가 본격 가동을 안팎에 선포했다. 도 남부출장소는 22일 김태흠 지사, 김복만 도의회 부의장,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장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과 사무실 관람, 개식 및 영상 상영, 도지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남부출장소는 2012년 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야기되고 있는 남부권 민원 불편을 최소화 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설치했다. 도는 지난해 9월 위치 선정 평가위원회를 통해 금산군(진산애행복누리센터)을 남부출장소 설치 위치로 정했다. 이어 10월 남부민원지원센터를 거쳐 지난달 이만호 소장과 직원을 추가 배치하며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조직 및 인원은 △민원지원과 △국방산업협력과 △인삼약초세계화과 등 3개 과 12명이다. 남부출장소 주요 업무는 △남부권 도민 편익 증진 및 불편 해소 △국방벤처센터 운영‧국방 기관 유치 지원 △산‧학‧연‧관‧군 협력 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인삼산업 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 등이다. 올해에는 △남부권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2배 향상 △국방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우수기관 선정으로 평택시는 2018년 제도 신설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했다.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초 시는 평택시를 포함 6곳뿐이다.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에 대해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지표 대부분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여 지방자치단체 혁신에 대한 기관의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되고있다고 평가받았으며, 특히 협업 추진 성과, 조직문화 혁신, 데이터 기반의 지방행정 혁신 부분의 성과를 인정받아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이번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표창과 특별교부세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지며, 평택시는 2018년부터 4년간 총 2억 2천만원의 재정 특전을 지원받아 혁신역량 강화 및 활성화에 사용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2023년은 혁신과 변화로 100만 특례시 기틀 완성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시
김해시가 2023년을 ‘청년이 꿈꾸고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삼아 행정력을 모은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공개한 2022년 청년통계에서 지역 청년 65%가 김해에 머물고 싶어 한다는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올 한해 청년 유출에 대응하고 청년 유입 촉진에 매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14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3개 분야 78개 사업에 368억원을 투입하는 2023년 김해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분야별 예산을 보면 일자리 분야 108억원(42개 사업), 소통・문화 분야 171억원(16개 사업), 복지 분야 89억원(20개 사업)이다. 이 중 청년활동복합공간 Station-G 조성을 비롯해 청년창업 지원, 4차산업과 미래유망산업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지원과 자산형성 등 24개 사업(81억원)을 새롭게 추가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 특화산업에 맞는 교육과 인력 양성, 안정적 주거생활, 문화시설 조성 등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주요 사업을 보면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인재-주력산업 동반성장 일자리사업, 사회가치경영(ESG)혁신기업 청년인재 양성사업 등 총 14개 사업에 43억원을 투입해 지역특화
청양군(군수 김돈곤) 소속공무원들이 손수 만들어 유튜브에 올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이 화제다. 행정지원과 직원 11명과 기획감사실 촬영팀이 함께 기획, 출연, 촬영, 편집한 캠페인 영상은 지난2일 유튜브에 게재됐다. 영상은 두 명의 여성 직장인이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을 방문해 품질 좋은 청양산 농산물을 고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어이구, 오늘 채소 너무 좋다!” “김 팀장, 혹시 기부해봤어?” “아우, 기부는 무슨 여유도 없는데….” “나도 할 줄 몰랐고 적은 돈으로는 안 될 줄 알았거든? 그런데 그게아니더라고!” 이어서 김 팀장의 고향인 청양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연관성, 기부방법, 답례품 선택권과 세액공제 혜택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영상을 시청한 사람들은 ‘서툰 듯하면서도 진솔하다’, ‘아마추어적 호소력이 돋보인다’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또는 ‘청양군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 전국 1위를 차지한 군은 고추․구기자 주산지답게 고춧가루, 구기자차, 구기주, 한과, 전통장류 세트 등 농산가공품과 무농약 쌀, 표고, 꿀 등 안전하고건강
논산시(시장 백성현) 농업기술센터가지역 농촌사회 내 최고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2023년 논산농업대학’ 개강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진행되는 과정은 △딸기 △과수 △친환경농업 △벤처농업 등 4가지로, 각 과정당 30명의 교육생이 모집 정원이다. 시는 모든 과정을 대면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영농일정 상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주ㆍ야간을 병행해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20세 이상인 농업인 또는 농업을희망하는 시민이다. 학업계획서 우수자, 농업 관련 인증을마친 자, 농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입학지원서ㆍ학업계획서 등의 관련 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으로 내방해 제출하면되며, 우편 또는 이메일(peter227@korea.kr)로도신청 가능하다. 우편, 이메일 신청의 경우 2월 24일 18시까지도착한 서류에 한하여 정상 접수된다. 자세한 신청 요령과 교육에 관한 정보는 논산시청 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nonsan.go.kr/nongup/)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논산농업대학은 오는 3월 말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교육이 치러진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아침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주관한‘사랑의 연탄 나눔’700회 행사에 참석하여 참전유공자 가정에 연탄 6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ㅇ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강만희 보훈청장, 박희조 동구청장 등을 비롯한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동구 소제동 거주하고 있는 참전유공자 2명의 거주지에 연탄 600장을 배달하고, 보훈가족 250명에게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ㅇ 이날 행사를 마련한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뜻을 같이하여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의 헌신과 후원 덕분에 꾸준히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ㅇ 행사를 함께한 이장우 대전시장은“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준 대전봉사체험교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되는 연탄처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을 보살펴 달라”고 부탁했다. 붙임 1 행사개요 □ 행사개요 ㅇ (일 시) 1. 28(토) 06:30 ㅇ (집 결 지) 동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구 대동천우
박범인 금산군수는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군민 희망과 행복 및 금산의 세계화 미래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전 직원이 소명 의식을 갖고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오는 27일 개최되는금산군정 설명회에서 주민들께 올해 실현이 가능한 계획을 전달해 드려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는 맡은 사업들을 주민들께서 이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지시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해서도 언급하며 “제도 성공을 위해 각 부서에서도 노력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운영을당부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직원들의 설 명절 비상근무 노고를 치하하고 종합감사, 읍면직원과의 대화 등 준비해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