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오는 28일 충청남도 홍성군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DL건설,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투시도>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90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7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 154세대 △84㎡B 119세대 △84㎡C 117세대 △101㎡ 80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채광을 고려해 전 세대 남동향 및 남서향으로 배치하고, 지상을 공원화 단지로 꾸며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중앙에는 중앙 광장과 휴게 공원을 조성하고, 주동 사이에 다채로운 조경특화 및 어린이 놀이터를 배치했다. ■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로 주거만족도 UP… 첨단시스템까지 더해진 새 아파트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은 홍성군에 처음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단지 설계에 많은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채광을 고려해 전 세대 남동향 및 남서향으로 배치하고, 여유있는 중대형 평형에 4베이 판상형과 탑상형을 조화롭게 구성한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특화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도시재생협치포럼으로부터 도시재생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도시재생 지원체계 및 거버넌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그동안 부여군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공동체협력과 도시재생팀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왔다. 탄탄한 도시재생 지원체계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아온 노력이 대상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해석이다. 앞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달 25~28일 열린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협치포럼의 지역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권역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위촉된 바 있다. 균형발전 및 지역소멸, 도시정책을 통한균형성장 중심의 대한민국 도시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박 군수의 역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 박람회에 참가한 부여군은 도시재생사업과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함께홍보해 뜨거운 관심을 얻기도 했다. 군이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향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규암나루도시재생뉴딜사업, 도지재생 인정사업인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등이다. 박정현 군수는 “도시재생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원
홍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회계연도 지방재정분석’ 평가 결과에서 전국 우수단체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인센티브로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치단체의 재정상황을 비교 분석·평가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모니터링 제도이다. 우수단체는 ▲종합 최우수 ▲효율성우수 ▲계획성 우수 3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이 중 홍성군이 계획성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홍성군은 2020년 지방재정분석 계획성 우수, 2021년 종합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원과 9천만원을 지원받은 데 이어 금년에도 지방재정을 계획성 있게 운용한 결과 계획성 분야에서 타 지자체보다 높은평가점수를 받았다. 특히, 중기지방재정계획비율95.17%와 세수오차비율 96.65%(전년대비2.41% 증가)은 평가기준 100%에 가까웠으며, 이불용액비율은 전년 대비 0.53% 감소한 3.53%의 수치를 나타내어 재정 계획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고물가·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세입징수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신규 공무원 성평등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군에 인사발령을 받은 지 1년 이내 신규 공무원 38명이 참석해 충남도 당진시 임정규 여성정책분야 전문관의 성희롱 발생 저지 교육 및 박범인 금산군수와의 토크콘서트에 함께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를 통해MZ 세대 참여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세대간 통합을 위한 방향성 고민 및 군정철학 공유를 통한 미래지향적인 군 발전방향 등에 관해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군수는 “신규 공무원은 조직의 활력이므로 자부심을 갖고 창의적이고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군정을 이끌어야 한다”며 “군에서도 근무하는데불편함 없는 성평등 조직문화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오는 12일 해군2함대 연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2 평택 해양페스티벌’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애도기간 이후 예정된 행사지만 전면 취소하고 이태원 참사의 아픔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2022평택 해양페스티벌’은평택시와 해군2함대가 공동주최하는 축제로, 평화의 바다 서해를품고 있는 평택시의 가치와 해양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하공연, 불꽃놀이, 함정견학, 체험프로그램등을 펼칠 예정이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평택시 안중출장소 신동의 소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축제를 기다리셨던 시민분들의 너른양해를 부탁드리며, 내년에 더욱 좋은 행사로 준비하겠다”고말했다.
‘지방소멸시대’라는 말이 익숙해졌다. 우리의 고향도 벗어날 수 없었다. 홍성군의 지방소멸위험지수는 0.36인 소멸위험진입 단계로 고향의소멸은 옛말이 아니라 이제 코앞에 도래했다. 정부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고향에 대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재정 기반이 취약한 지방정부가 기부금을 통해새로운 역동력을 확보토록 ‘고향사랑기부제’를 대안으로 내놓았고, 홍성군은 오는 2023년 1월부터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체계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경 발 빠르게 ‘홍성군고향사랑기부제 T/F팀’을 구성하고, 9월 시행령의 최종 통과를 기점 삼아 인천·경기 출향기업인 간담회(23일)를 시작으로, 10월재인천 충청인 화합의 축제한마당(10일), 재경홍성고동문회체육대회(30일) 등 출향인 모임을 중심의 광폭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지난달은‘홍성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의 입법 예고에 이어 제290회 군의회 정례회에 부의할 계획으로 제도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동시에, T/F팀 회의를 개최하여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목 발굴을 위해전 부서의 행정력을 모으고,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1월 4일
금산군 부리면은 지난 2일 양곡리에 위치한 순국의적비에서 제72주년 순국의적 제향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11․2동지회 회원 및 유가족, 지역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부리면 유림회 등에서90여 명이 참석했다. 순국의적 제향은 6․25전쟁이한창이던 1950년 11월2일 부리지서를 급습한 인민군 600여 명과의 전투에서 용전분투한 부리면 청년방위대 33인의 나라사랑 정신과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당시 전투 참여자로 구성된 11․2동지회는 지난 1963년 6월순국의적비를 세우고 매년 11월 2일 제향을 올려 순국하신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신 선열들의 희생으로지금의 자유와 평화가 존재할 수 있다”며 “청년방위대 33인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나라사랑의 마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보령시는 서울 이태원 대형 인명 참사로 인해 보령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 프렌들리 뮤직콘서트, 제19회성주산 단풍축제, 2022년 보령 김축제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2022년 대천조개구이 축제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11월 1일 보령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 11월 3일 프렌들리 뮤직콘서트, 11월5일 제19회 성주산 단풍축제, 보령 김축제등을 개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29일 저녁 서울 이태원에서 대형 인명 참사가 발생함에따라 지난 10월 30일2022년 대천조개구이 축제 폐막식 등 공식행사를 취소했다. 또한 개최 예정이던 제19회 성주산 단풍축제는 11월 6일, 보령시체육회장배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는 11월 8일, 보령 김축제는 11월 11일에연기 개최하기로 했으며, 프렌들리 뮤직콘서트는 공연이 취소됐다. 아울러시는 불가피하게 개최하는 행사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자제하는 등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국민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는 조치이다. 김동일 시장은 “행사 안전관리에는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가 이뤄
□ 대전시는 30일 오후 행정부시장 주재로 이태원 사고 유관부서와 자치구와 합동으로 사고수습 대책회의를 갖고, 사상자 지원 및 사고 수습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ㅇ 우선 국가애도기간(~11.5.)에 맞추어 조기게양과 추모리본을 패용하여 애도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애도기간 중 대전시 주관 행사 및 워크숍 등은 가급적 취소하고, 불가피하게 취소가 어려운 행사는 축소를 검토하거나 경건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ㅇ 또한 콘서트, 스포츠 행사 등 민간 주관의 대규모 행사가 필요한 경우는 전기 ․ 가스 ․ 시설 등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및 교통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최대한 경건하게 진행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ㅇ 아울러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합동분향소 설치는 유가족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설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은 “서울 이태원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당한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 며 “사고수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부시장은 “시 산하 모든 기관에 공직기강 강화 및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 한편 대전시는 30일 오전 연락이 두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