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가 재해예방 공사 등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점검을 통해 일상화되고 있는 각종 재난․재해 대응력 제고를 위한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나비대축제 개최 전까지 총 15개 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으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배수개선사업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18일 함평 금산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평년 수준의 대처로는 실제 발생 상황에 적절한 수습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하며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둬서 재난 공사에 빈틈없이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50% 공정이 진행된 금산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은 노후․파손 등 기능 저하로 붕괴 위험이 있는 제방, 배수로 등의 보수․보강을 통해 농업용수 담수량을 늘려 홍수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6월 말까지 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다. 군은 19일에는 손불․신광면 일원 4개 사업장을 점검하고, 22일은 대동면 일원 4개 사업장, 25일에는 함평읍 일원 5개 사업장 점검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군수의 가장 큰 책무 중 하나라고 생각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19일(금) 18시 기준, 동남권에 발령했던 오존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권역 경보단계 18시 권역 내 최고농도 상황 측정소 농도(ppm) 동남권 주의보 강동구 0.1105 해제 ※ 18시 현재 서울시 전권역 오존 주의보 해제됨 ※ 오존 주의보 해제 기준 : 시간 평균 0.12 ppm 미만 ※ 지역 구분(1개구 이상 기준 해당 시 당해 구가 속한 권역에서 발령) 구 분 해 당 구 도심권(3개구) 종로, 중구, 용산 동북권(8개구)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 서북권(3개구) 마포, 서대문, 은평 서남권(7개구)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동남권(4개구) 서초, 강남, 송파, 강동
영월군은 한국남부발전(주) 영월빛드림본부와 (사)한국스타트업전문가협회가 함께한「영월이노베이션 플랫폼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스타트업 포럼’을 4월 20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1회차로 △지역 청년창업가들의 성과공유 △페르소나AI 유승대 대표의 강연 △구글코리아 클라우드 정태일 수석의 강연 △키노트 토크쇼 △천연효모 발효종 및 지역 청년창업가 제품전시로 진행된다. 2023년 12월부터 시작해 2024년 4월에 마무리되는「영월이노베이션 플랫폼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영월빛드림본부에서 1억원을 지원하고, 영월군과 (사)한국스타트업전문가협회가 함께 지역 청년들에게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 스쿨 운영, 천연 효모종 발굴 등 (예비)청년 창업가와 초기 단계의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대했다. 특히, 고려대학교 기술경영학과 손영우 교수 연구팀과 연계하여 지역 농·특산물(사과, 메밀, 포도, 밀)에서 천연효모를 채취하여 우리 지역만의 천연 발효종 4종을 밀키트 형태로 만들었다. 향후 지역 내·외의 청년메이커를 위해서 천연 발효종을 제공하고 천연 발효종의 생태계를 넓혀 나가고자 한다. 최명
정선군(군수 최승준)을 ‘정선 고추 명품화 사업’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한데 이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고춧가루 가공사업 발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농업인단체, 관내 고추생산농가,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춧가루 가공사업 생산성 향상과 공정분석’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재명 JM2M 경영지도 컨설팅 대표이사가 교육강사로 나서 가공 사업의 현황, 향후 전망, 정선군 고춧가루 가공사업의 발전 방안, 고춧가루 가공공장 운영사례에 대한 강의와 함께 참석자와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군은 이달 중 농업인단체,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구성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전국 고춧가루 가공 사업장 벤치마킹을 추진하고 민·관이 협력해 정선 고랭지 우수 고춧가루 판로 개척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정선 고추 명품화사업 연구용역 최종 결과에 따라 정선 고랭지 우수 고춧가루 가공공장 운영, 정선 고춧가루 명칭 공모 등 실질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준비 단계부터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해정선고추 명품화사업의 성공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이창민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농경력 5년 미만의 귀농귀촌인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작목재배기술, 농업이론과 실습, 현장교육 등을 실시해 농업·농촌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과정별 4시간씩 총 40시간으로, 오는 6월 7일까지 10회에 걸쳐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지역작목 현황 및 신소슥작목, 고품질 농산물 생산, 친환경 및 GAP 농산물의 이해, 효율적인 비료 및 올바른농약 사용 등 귀농과 귀촌에 가장 필요한 기초영농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명품 정선 사과와 감자 재배기초 교육은 물론 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 소비자 트렌드를 만족시키는 가공창업기초 교육, 라이브 커머스와 같은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교육 등 특산물의 재배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조기 영농 정착과 함께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한 현장기술력을 강화하는 등 신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
가락시장 유통인이 설립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은 지난 16일 사과 2.5kg 1천 상자(총 2천 450만원 상당)를 송파구 관내 저소득층에 기부하였다. 병충해 및 기상이변으로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사과 등 과일값이 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를 위해 희망나눔마켓 회원사인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가 뜻을 모았다. 송파구청에서 열린 전달식(4.8)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을 비롯해 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 대표 등 가락시장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송파구민의 먹거리 복지를 위해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가졌다. (사)희망나눔마켓 이원석 이사장은 “과일값이 올라 저소득층의 과일 소비량이 줄었다고 들었다. 취약계층이 먹거리 복지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희망나눔마켓과 가락시장 청과법인이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지난 18일 2024년 후계농 및 청년후계농 선정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사업 수행 시 지켜야 할 의무사항과 영농정착지원금 및 정책자금 사용을 위한 절차에 대해서 안내하였으며, 서로 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후계농에게는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농지구입·시설설치 등을 위한 정책자금(융자 5억원)을 지원하며, 후계농에게는 정책자금(융자 5억원)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진주시는 올해 21명의 후계농, 57명의 청년후계농을 선발하였으며, 선발인원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청년후계농 2차 모집을 실시하여 4월 30일까지 애그릭스(agrix)에서 온라인접수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55-749-56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는 정상적이지 못한 불법 또는 부당한 방법으로 민원을 제기해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하는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특이민원 법적대응 전담부서’를 지정하고 법률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이민원 법률 지원방안의 주요내용은 ▲특이(악성)민원으로 피해를 입은 공무원이 고소·고발 시 법률자문 및 변호인 선임 등을 통한 밀착 지원 ▲기관 차원의 대응사건 발생 시 기관 고발 조치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고발대상 주요 유형은 협박에 해당하는 폭언, 반복적으로 전화해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행위, 폭행, 성희롱, 상해, 허위사실 유포 및 위력으로써 업무방해 등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위법행위가 해당된다. 한편, 공무원을 보호하고 공무수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천시 소송사무 처리 규칙을 개정해 소속 공무원을 당사자로 하는 직무관련사건 발생 시 적극행정에 따른 직무수행일 경우, 유죄 및 패소 판결 시에도 소송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고, 직무관련 사건 중 형사사건의 범위에 수사절차에서 참고인이 된 경우까지 확대 지원해 피소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공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9일 용인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열리는 기후변화주간 행사에서 ‘어린이 기후어사대’를 체험하며 탄소중립을 익혔다고 밝혔다. 기후어사대는 집과 학교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활동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잔반 남기지 않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성산초 6학년 학생들은 18일과 19일 각각 50명씩 용인중앙시장역에 모여 경안천길로 처인구 남동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까지 약 2.5km를 걸으며 기후위기를 배우고 모의 과거시험을 보았다. 학생들은 먼저 센터 환경교육사 2명으로부터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 가뭄, 태풍 등 이상기후 현상과 이로 인한 생물다양성의 위협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경안천을 걸으며 다섯 번의 시험을 치렀다. 이정숙 환경교육사는 행사를 시작하며 "지구 곳곳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대형산불, 폭염, 폭우, 폭설, 태풍, 가뭄, 홍수, 한파 등과 같은 이상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많은 생물종이 멸종위기에 처하고 생물다양성이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현상를 맞아 우리는 지금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환경교육사는 이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