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 주관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에서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 각 분야별 사회기여도와 사업성과를 중점으로 심사한다. 최종환 시장은 남북평화정책 추진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공존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화사회로의 발전 기점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실현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민선7기 시정운영에 돌입한 최종환 시장은 2018년 10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평화협력과라는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이후 2020년 1월 전담조직을 국 단위인 평화기반국으로 확장해 남북교류 강화, 산업협력기반 조성, 철도·물류 인프라 확충 등 평화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한 「파주시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등 자치법규 제정을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추진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통일부로부터 대북지원사업자로 지정됨으로써 독자적인 남북교류사업 추진동력을 확보했다. 이처럼 잘 다져진 기반 위에 뿌리내린 파주형 남북평화정책은,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 통일동산 관광특구
속초시는 15일 행전안전부 주관 공공기관, 행정기관, 은행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0년 행정정보공동이용 활성화 유공 표창’에서 행정안전부장관(진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속초시는 민원인이 민원 신청을 할 때에 증빙자료와 구비서류를 발급받아 첨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자치법규(조례ㆍ규칙)상에 의무 규정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을 통해서 확인하도록 자치법규(조례ㆍ규칙) 일괄개정을 통하여 민원편의를 제공하는 시책을 펼쳐 강원도 규제개혁 우수사례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는 ‘불필요한 민원구비서류 감축을 위한 자치법규 일괄개정’ 추진사업이 기관표창을 받는 데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 행정정보공동이용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으로 13(기관 6, 개인 7)곳이 선정되었으나, 전국 자치단체로서는 속초시와 여수시 단 2곳만이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민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주요 역점시책과 현안사업 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군정홍보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공무원 및 부서를 선정해 14일 오전 시상했다. 군은 지난 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홍보팀으로 제출된 홍보자료를 대상으로 시기의 적절성, 군정홍보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공무원과 부서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3명의 우수 공무원과 3개 우수 부서, 3개 우수 행정복지센터를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했다.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유통지원과 유통수출팀 최은진 팀장, 우수 공무원으로 농축산과 가축방역팀 정영훈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지역활성과 지역경제팀 김국도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은진 팀장은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해 ‘우리 농수산물 구입 챌린지’를 전개하고 이를 홍보해 기관, 단체, 기업, 군민, 향우들이 적극 소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마늘, 유자청 등 특산물 수출실적과 단호박 GAP 인증현황 등을 적극 홍보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6시 내고향’ 등 방송 프로그램을 유치해 남해군 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부서 평가에서는 최우수 청년혁신과, 우수 유통지원과, 장려 농축산과가 각각 선정됐으며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4일 오전 9시 30분 LH 본사 강당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이번 퇴임식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변사장은 지난 2019년 4월 제4대 LH 사장에 취임해 LH에 주어진 다양한 정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재임기간 중 주거복지로드맵 공급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고, 도시재생, 정비사업 분야에 새로운 사업모델을 도입해 주민과 지역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작년과 올해 2년 동안 LH 출범 이후 가장 많은 31.3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고, 3기 신도시를 비롯한 1,460만평 규모의 신규 택지 지정을 달성했다. 또한, 한-미얀마 경협산단 기공식을 비롯해 19개국 35개 프로젝트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고, 스마트시티․그린뉴딜을 통해 한국판 뉴딜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8.4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정책과 11.16 전세대책에도 아이디어 제안과 실행을 통해 LH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기여했다. 변창흠 사장은 2014년에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에 취임해 3년간 재임했으며, 2017년부터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주거정책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정부의 국토‧도시정책과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등급을 받으며 2018년부터 3년 연속 2등급 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7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과 내부직원 설문 조사를 통해 청렴도 측정 평가를 실시했다. 청렴도 측정 결과는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분류되며 김포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점수에서 전국 시(市) 단위 평균점수인 8점 보다 0.37점이 높은 8.37점을 기록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민선7기 취임 이후 시민 신뢰회복의 최우선 과제와 목표를 청렴도 제고로 정하고 청렴, 친절, 공정을 바탕으로 하는 행정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비상 체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구축 ▲아침을 여는 청렴 방송 제작 ▲새올행정망 청렴 퀴즈교육 활성화 ▲전 직원 청렴 알림문자 발송 등 비대면 청렴ㆍ반부패 교육을 적극 추진한 결과가 지속적인 청렴도 상위권 결실로 나타났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적극적인 서비스 마인드와 함께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면서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맡은
사진1,2)염태영 시장(오른쪽 4번째), 백군기 용인시장(오른쪽 3번째), 이재준 고양시장(오른쪽 2번째), 허성무 창원시장(왼쪽 2번째)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왼쪽 4번째)을 비롯한 4개 도시 시의회 의장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함께하고 있다. 사진3)염태영 시장(오른쪽 2번째), 백군기 용인시장(오른쪽 1번째), 이재준 고양시장(왼쪽 1번째), 허성무 창원시장(왼쪽 2번째)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특례시 지정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대한민국 행정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9일 오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후 국회의사당 앞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이재준 고양시장·허성무 창원시장과 환영사를 발표하고,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광활한 지역 간 네트워크 형성을 선도해 대한민국 행정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염태영 시장은 “사람이 덩치에 맞는 옷을 입는 것이 당연하듯 도시의 규모에 맞게 특례시 지위를 부여하는 것은 지방분권 시대에 당연한 이치”라며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의 특례시 지정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님,
용인시가 110만 용인시민의 염원인 ‘특례시’로 지정됐다. 인구 100만 대도시에 특례시 지위를 부여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면서 용인시가 시 승격 25년 만에 특례시로 한 단계 격상됐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자치단체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중앙과 지방의 관계를 수평적·독립적으로 전환, 지방분권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주요 내용은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을 포함해 ▲지방자치단체의 기관구성 다양화 근거 마련 ▲주민에 대한 정보공개 의무 부여 ▲주민의 감사청구제도 개선 ▲주민조례발안제도 도입 ▲중앙-지방 협력관계 제도화 ▲자치단체간 협력제도 개선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및 역량 강화 등이다.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일반시와 차별화된 자치권한과 재량권을 부여받는 새로운 형태의 지방자치단체 유형이다.특례시는 자율적 도시개발이 가능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할 수 있고, 광역자치단체를 거치지 않고 중앙정부와 직접 교섭할 수 있어 신속한 정책결정이 가능해진다.이는 현재 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조성 속도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을 주요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의결되며, 고양시가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시에 지정됐다. 이로써 1992년 고양군에서 시로 승격한 고양시는, 2014년 인구 100만 대도시로 진입한 후로 6년 만에 특례시에 지정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더 큰 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시 규모에 맞는 새로운 지위를 부여해달라는 우리의 간절한 소망이 드디어 이루어졌다.”며, 법안이 통과되는데 힘써 준 108만 고양시민과 여․야 국회의원 및 정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특례시가 준비 기간인 1년을 지나 2022년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988년 이후 30여년 만에 전면 개정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민선지방자치 출범 이후 변화된 지방행정환경을 반영한다. ▲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구현,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을 통해 지방의회 기능 강화 ▲ 특례시 지정 등을 통해 중앙권한의 획기적 지방이양을 통한 지방분권의 실현을 내용에 담고 있다. 특히, 특례시 추진
기아자동차는 고급 대형버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에 비대면 사양을 대폭 적용한 ‘그랜버드 프라이버시 31’을 9일(수)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춰 개발됐으며, 개인의 독립된 공간을 확보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랜버드 프라이버시 31은 좌석간 전후 거리를 845mm에서 900mm로 55mm 넓히고 시트 좌우 크기를 480mm에서 630mm로 150mm 늘려 탑승객의 독립 공간을 확대한 독립 우등시트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좌석간 항균 커튼을 설치해 비말을 차단하고 프라이버시 공간을 제공해 탑승자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게 했다.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위해 이온을 발생시켜 항균과 제균 작용을 하는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도 장착했다. 또 ▲깨끗한 실내 공기를 만들어 주는 공기청정기 ▲신선한 외기 공급을 위한 실내 공기 자동환기장치 ▲운전중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전동식 해치를 추가해 최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그랜버드 프라이버시 31의 가격은 스탠다드데커 모델의 경우 1억 9,360만원부터이고 하이데커 모델이 2억 940만원부터다. 기아차 관계자는 “그랜버드 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