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27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송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GS·현대·포스코 등 7개 대형건설사 호남지사장들과 건설단체연합회 전북도회 회장단 9명, 14개 시군 건설산업 활성화 담당과장 등 35명이 참석해 새만금사업 등 도내에서 발주되는 대형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도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 대형건설사(7개사) 호남지사장단 : GS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금호산업, 대우건설, 우미건설 특히,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정부의 공공부문 SOC 규모 축소 방침에 따른 건설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설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가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민간투자 확대를 위해 신규 개발사업 등에 대해서 상호 정보공유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전라북도는 대형건설사의 컨소시엄 구성 시 지역업체가 30%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호남지사장단 회장을 맡고 있는 GS건설 김문 지사장도 지역업체 참여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대형공사 참여시 본사에 건의하는 등 최대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시청 및 산하기관, 시교육청, 국가공기업 등 50개 기관의 인천지역 2019년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8,460억원(33.0%) 증가한 총 1,911건, 발주액 3조 4,093억원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9년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를 통해 공개했다. 관련 정보는 시 홈페이지 ‘지역개발 / 건설정보/ 건설동향 및 통계’에서 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기관별 발주계획을 보면 인천시와 산하기관 및 시교육청의 경우 경제자유구역청의 송도6,8공구 광2-14호선 외 15개소 건설공사 1,445억 원, 인천도시공사의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3-1공구) 1,444억 원, 시 교육청의 검단4초등학교 신축공사 201억 원 등 1,647건, 2조 2,278억 원이다. 국가공기업 등이 인천지역에서 발주하는 공사는 지난해보다 2,240억 원이 증가한 264건, 1조 1,816억 원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54건, 5,102억 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4건, 4,685억 원 등으로 조사됐다. 채기병 건설심사과장은 “경기 침체로
○ 경기도시공사, 2015년 이후 현재까지 발주한 계약금액 10억원 이상 건설공사 원가공개 - 일반공사 49건, 공공주택사업 9건 등 총 58건 - 계약금액 총 9,734억7400여만원 - 설계내역서, 도급 및 변경내역서, 하도급내역서, 원하도급대비표 공개○ 이재명 지사, 9월 공개 방침 약속 이행 - 경기도시공사 이어 도 홈페이지에도 도, 직속기관, 사업소 시행 공공건설 원가 공개 예정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월부터 계약금액 10억원 이상 공공건설공사 원가 공개 방침을 밝힌 가운데 첫 번째로 경기도시공사가 건설원가공개에 나선다.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는 이날 홈페이지(www.gico.or.kr)에 건설공사원가 정보공개방을 마련 2015년 이후 현재까지 경기도시공사에서 발주한 계약금액 10억원 이상 건설공사 원가를 공개했다.공개대상 공사건수는 총 58건으로 일반공사 49건, 공공주택사업 9건(행복주택 8건, 영구임대주택 1건)이다. 계약금액은 일반주택 8,111억7400여만원, 공공주택사업 1,634억원 등 총 9,745억7400여만원이다.공개내역은 계약금액을 비롯해 설계내역서, 도급 및 변경내역서, 하도급내역서, 원하도급대비표 등 5개 항목이다.경기
○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건설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건설업 법정사항 이행 상황을 살피기 위해 관내 중·대형 건설현장의 실태를 점검한다. ○ 실태 점검은 9월 4일부터 13일까지 광주시와 자치구,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민·관 건설현장 16곳을 방문하게 된다. ○ 점검반은 근로자 체불임금과 건설기계에 대한 임대차 계약서 작성 및 대여금 지급보증 발급, 지역 주민 고용, 지역 장비·생산자재의 구매사용 여부 등을 살펴본다. ○ 또한 현장근로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건설업 운영 시 숙지해야할 내용도 홍보하는 등 건설업체의 자발적인 준수사항을 이행토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 광주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부실·불법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제재를 강화할 계획이다. ○ 아울러 건설근로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임금을 추석 전에 조기 지급토록 건설업주에게 협조를 구하고, 연휴 기간 건설현장 안전점검 등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키로 했다. ○ 광주시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 등 지역 건설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추석에 지역 건설현장에서 임금체불 근로자가 발생하지 않도
양산시는 2월 7일 오전 10시 양산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전문건설양산시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산시장을 비롯 전문건설양산시협의회 관계자 및 건설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이 참석하였으며, 2018년 건설경기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지역 전문건설 업체들과 관계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을 해결하는데 앞장섰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양산시 건설공사 계약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을 높여 줄 것과 조경식재 부분 전문공사 비율 확대 등 지역 건설사 참여 확대를 요구하였다. 이에 양산시장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성 및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 강구” 등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지역 전문건설업체들과 허심탄회하고 활발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6일 왕송호수 캠핑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왕송호수 캠핑장에는 유럽식 카라반 10면, 글램핑 15면, 일반데크 10면 등 일일 최대 140명이 체류할 수 있는 야영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오는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국 최초 결합개발로 추진하는 동구 송림동 37-10, 2번지 일원 「대헌학교뒤 ․ 송림4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2월 5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그동안 노후 ․ 불량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한 대헌학교뒤 및 송림4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08년 9월 정비구역 지정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장기간 정체되어 있었다. ○ 이에 인천시와 사업시행자인 동구 및 LH가 결합개발을 추진하여 2017년 9월 정비계획을 변경하고 사업시행인가 고시하여 지지부진하던 대헌학교뒤 ․ 송림4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았다. ○ 결합개발 구역 중 이번에 착공하는 대헌학교뒤 구역은 공동주택 920세대 와 정비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로 공동주택용지 26,743.4㎡(68.4%), 근생용지 1,356.6㎡, 종교용지 152.4㎡ 및 도로 ․ 공원 ․ 녹지 등 정비기반시설 용지 6,642.3㎡이며 2019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 아울러, 2020년 착공 예정인 송림4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은 지난 8월 국토부 행복주택 1,000세대 후보지로 선정되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금년 하반기 보상 절차를 진행할 계획에 있다.
전라남도가 설을 맞아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노임 체불 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8일까지 주요 건설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설 맞이 건설현장 안전관리 등 실태점검은 도로, 하천, 항만, 택지 등 전남지역 36개 대규모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합동점검반(TF팀)은 건설 현장의 동절기 안전관리 실태,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구축 사항을 점검합니다. 노임․장비대금 체불, 불법하도급 실태, 지역 주민 고용, 지역 장비․생산자재 구매 사용 등도 살피고, 귀성객 교통 불편 요인도 함께 점검해 설 전까지 시정토록 할 계획입니다. 김정선 전라남도 건설도시국장은 “최근 건설현장에서 화재, 타워크레인 전복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사상자 및 재산 손실을 가져왔다”며 “건설현장에 대한 전반적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임금체불 등 불공정 관행이 개선되도록 하는 한편 설 귀성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 12월 지구계획 변경을 기점으로 10년 넘게 장기 표류하던 양산 사송지구 공공주택 조성사업이 오는 2월 13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2월 태영컨소시엄(태영, 포스코)과 양산사송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2월 13일 기공식을 기점으로 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양산시장,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 및 지역인사 들이 참석 할 예정하며, 식전행사로 초청가수 공연행사도 함께 계획되어있다.사송신도시 조성사업은 약1년 6개월 동안 부지정지사업을 하고, 향후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 공원 등)을 설치하여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송신도시는 총부지면적 848,000평에 단독주택 430세대, 공동주택 14,463세대 등 총 14,893세대로써 37,058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규모 신도시이지만, 부산과 양산을 잇는 양산도시철도가 같은 해인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개발택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양산시관계자는 “사송신도시가 준공되면 양산 시내와, 부산 시내를 10분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