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월 7일 오전 10시 양산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전문건설양산시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산시장을 비롯 전문건설양산시협의회 관계자 및 건설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이 참석하였으며,
2018년 건설경기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지역 전문건설 업체들과 관계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을 해결하는데 앞장섰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양산시 건설공사 계약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을 높여 줄 것과 조경식재 부분 전문공사 비율 확대 등 지역 건설사 참여 확대를 요구하였다.
이에 양산시장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성 및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 강구” 등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지역 전문건설업체들과 허심탄회하고 활발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