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최명서)은 범죄예방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여성 1인가구(점포) 범죄 취약가구(점포)에 안심장치를 지원하는 여성안심플러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안심플러스(+) 지원사업은 여성 1인가구 방범용품지원, 여성 1인점포 비상벨 설치지원사업으로 구분해 추진되며 중복지원은 되지 않는다. ‘여성 1인가구 방범용품 지원사업’은 원룸, 다세대 주택 등 지리적, 환경적으로 범죄취약상황에 있는 여성 1인가구, 한부모가구, 실제 범죄 피해가구에 스마트 초인종과 휴대용 비상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가구에 지원된다. ‘여성1인 점포 비상벨 설치 지원사업’은 여성대상 범죄에 대한 안전대책으로 여성1인 점포, 실제범죄피해 또는 범죄취약지역 점포에 CCTV, 긴급상황시 출동할 수 있는 비상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년간 80개소에 지원된다. 접수는 8월 21일(수)부터 30일(금)까지 가능하며 신청서류를 작성해 여성가족과 방문 또는 이메일(sohwa1945@korea.kr)로 신청하고,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여성가족과(☎370-2653, 2651)로 문의하면 된다. 전길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 ‘청다리도요사촌’이 울주군 서생 해안가에서 관찰됐다. 울산시는 지난 7월 26일 오전 7시경 문수중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승현 학생으로부터 울주군 서생 해안가에서 ‘청다리도요사촌’ 1개체를 관찰했다는 제보를 받고 주말 현장 확인을 통해 도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청다리도요사촌’은 이승현 군이 촬영하기 전까지는 울산해안으로 왔다는 기록이 없고 “누가 봤다더라”라는 소문만 있던 종이다. 이군은 울산 새 관찰모임 짹짹휴게소(대표 홍승민)에서 활동 중으로 학기 중에도 탐조 활동 후에 등교할 정도로 열정적인 조류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촬영 당일에도 새벽 버스를 타고 서생해안을 탐조하던 중이었다. 울산시는 이군의 제보에 따라 26일과 27일 양일간 시민생물학자인 윤기득 사진작가와 조현표 새 통신원 등과 함께 주말 현장 확인에 나섰다. 현장 확인 결과 갯바위에서 노랑발도요, 좀도요, 꼬까도요, 뒷부리도요 등과 함께 먹이 활동하는 청다리도요사촌 1개체를 확인하고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했다. 청다리도요사촌은 전 세계적으로 500~1,300여 마리 정도 살아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자료목록 위기종(EN)인 국제 보호조이며 환경부에서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일환으로, 우리의 식생활 문화에서부터 실천하고자 지난 4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상반기 텃밭의 탄소중립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도시 텃밭을 활용해 공동체 가치를 일깨우고 도시농업의 환경적 가치, 생물다양성 증진에 생태적가치, 탄소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에 의한 환경 정화 가치 등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텃밭을 가꾸며 가족 간 소통하며 화합을 도모하고 이웃 간의 교류 증진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월 2, 4주 일요일에 구리시환경교육센터(장자호수생태체험관) 상자 텃밭에서 총 7회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환경과 환경교육기획팀(031-550-2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초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교통분야 권위자로 인정받는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자문위원단장으로 위촉돼 수원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 최기주 총장을 자문위원단장으로 추대한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는 31일 아주대학교 총장실을 방문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최기주 총장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자문위원단장을 맡아 조직위원장의 의사결정 지원은 물론 자문위원 간 의견 조율, 수원시의 국제적 위상 강화 등에도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교통계획 전문가인 최기주 총장은 서울대학교에서 학·석사,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교통계획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연구원 도시교통책임연구원, 대한교통학회 회장은 물론 초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교통분야 발전을 이끈 인물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2025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지난 6월20일 출범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충청남도 라이즈 기본계획(안)도 공유…방향·목표·과제 등 논의 충남도가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를 시행한다. 김태흠 지사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6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도내 시장·군수,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과 탄소중립 실천 유도를 위한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탄소업슈’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와 시군은 탄소업슈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도민과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적극 홍보한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탄소업슈에 참여하는 도민에게 금융 우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 탄소업슈는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면 포상으로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탄소중립 실천 항목은 △전자영수증 발급 △대중교통 이용 △전자우편(메일함) 정리 △환경교육 행사 참여 △집에서 식물 키우기 등 도민 누구나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음성축산물공판장(충북 소재)에서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를 개최했다. 「강원축산경진대회」는 도내 축산농가의 가축개량의 성과를 평가하고, 도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68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전국에서 가장 전통 있는 축산행사이다. 이번 품평회는 고급육 평가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출품축 평가와 연간 출하성적 우수농가 평가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하였으며, 출품축 평가에서는 △최우수상 이호민(양양군), △우수상 이진영(홍천군), 송일호(정선군), △장려상 김진선(삼척시), 이정재(양구군), 김병욱(철원군) 농가가 입상하였고, 연간 출하성적 우수농가 평가에서는 △최우수상 조병기(홍천군), △우수상 장승하(홍천군), △장려상 이범재(홍천군) 농가가 선정되었다. 시상은 오는 9월 5일 횡성 가축시장에서 열리는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암소품평회」와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출품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호민(양양군) 농가의 출품우는 도체중 504kg, 등급 1++A로 2천520만 원(경매단가 50,000원/kg)에 낙찰되었으며
□ LH는 3기 신도시 중 입주가 가장 빠른 인천계양지구의 先교통 後입주 실현을 위해 「경명대로 확장공사」를 7.30일 입찰공고해 연내 착공한다고 밝혔다. 경명대로 확장공사를 시작으로 인천계양지구 벌말로, 부천대장지구 오정로 등 7개 노선 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ㅇ 이번에 입찰 공고하는 경명대로 확장공사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계양IC에서부터 국도39호선(벌말로)까지 인천 및 부천을 통과하는 경명대로를 왕복 8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ㅇ 공사 예정금액 270억 원 규모의 도로 및 교량 확장공사로서, 인천계양지구의 주간선 기능을 강화하고, 계양IC 접근성과 인근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ㅇ 공사기간은 ’24.12월 ~ ’27.12월(36개월)이며, 사업 조기 착수를 위해 긴급입찰 방식이 적용된다. □ LH는 3기 신도시 “先교통 後입주” 실현을 위해 설계단계에서의 지적 오차해소, 약 6개월 사업기간 단축, 사업비 절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로사업 개선안을 경명대로 확장공사에 우선 적용한 바 있다. ㅇ 이번 시범적용 결과는 인천계양․부천대장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도로사업에 전면 반영될 예정이다. □
제천시와 자율관리어업연합회(대표 박종유)는 30일 금성면 성내리 선착장 일원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시의장, 김진환 산업건설위원장 및 시의원, 어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호 내 수산자원 확보를 위한 뱀장어․쏘가리 치어방류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와 쏘가리는 약 7만7천 미(1억 2천만원 상당)로 시는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청풍호 내 수산자원을 치어방류사업을 통해 확보하여 지속 가능한 내수면 어업을 육성 중이며,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매년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 치어 방류에 총사업비 2억 3천만원을 들여 약 63만 미를 방류할 계획이며, 방류 어종은 뱀장어, 쏘가리, 동자개, 붕어로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에 질병검사를 의뢰하여 건강한 치어를 엄선 후 방류하게 된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풍호를 깨끗하게 관리해준 자율관리어업연합회의 공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풍요로운 청풍호를 위해 힘써 주길 바라며, 내수면 어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어업인 여러분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며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치어
충남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 한 자리에 모여 충남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도는 30일 서울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문진석·이재관·이정문·박수현·장동혁·복기왕·강훈식·성일종·황명선·어기구·강승규 의원과 김태흠 지사, 김기영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올해 도정 사상 처음으로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내년 국비 11조 원을 확보하고, 현안 해결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했다. 정책설명회는 도 간부 소개,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및 도정 현안 설명, 지역 현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국비 확보 건의 20건 △지역현안 및 주요 법안 25건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정부예산 확보 신규 사업으로는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협력R&D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K-헤리티지 밸리 조성 △EV 핵심부품 안전성 고도화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