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가 유관 기관과 함께 지하철역과 열차 내에서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공사는 5호선 여의도역과 열차 내에서 보건복지부・인구보건복지협회・KBS아나운서협회와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박태원 KBS아나운서협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임산부 배려문화 인식개선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 체험 ▲임산부 및 유아차 관련 스티커 설문조사 ▲추첨 이벤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산부 체험 참여자 경품으로는 공사의 공식 캐릭터 또타 피규어가 제공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임산부 고객의 경우 추첨을 통해 ‘스펙트라 유축기’가 증정되었다.공사는 매년 유관 기관과 공동 캠페인 등을 통해 임산부가 지하철 이용 시 먼저 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지난 7월 11일, 16일 동작(4)역과 공덕(5․6)역에서는 대학생 또타 서포터즈 17명과 공사 캐릭터 또타가 자체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상에서도 공사는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자체 제작한 ‘임산부 배려석 비워두기’ 홍보 동영상을 역사
영월군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매년 실시되는 대규모 국가비상사태 대피훈련으로, 중앙정부와 지역사회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경찰, 소방 등 지역 유관기관과 군민이 함께 참여해 우리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제와 같은 대응훈련을 진행한다. 먼저 공무원 필수요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 전시직제 편성 및 가관소산 등 전시전환절차 훈련 △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화재 시 대피 요령 점검) 등 인력·물자·장비 등을 동원한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을지연습 마지막 날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공습대비 민방위 대비훈련을 시행하는데 △공습대비 주민대피 △긴급차량 실제운행 길 터주기 훈련 △비상차로 차량이동 통제를 진행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지역의 안보와 군민의 안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을지연습에 시민참여 확대와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상위법령 개정에도 불구하고 정비되지 않았거나 현실에 맞지 않게 운영되는 조례, 규칙 등 주민 권익을 해치거나 실효성이 없는 불합리한 자치법규에 대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영월군 조례 40건, 규칙 23건, 규정 7건 지침 2건 총 72건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 상위법령 등 개정에 따른 인용조문 변경 △ 영월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사항 반영 △ 우리군 자치법규 제명 개정사항 반영 △ 관련 부서의 자치법규 검토의견 반영 △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른 정비 등이다. 군은 신속한 자치법규 정비와 절차적 중복 등 행정의 비효율성을 예방하기 위하여 관련되는 자치법규를 함께 개정하는 일괄개정 방식으로 올 9월 중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상위법령 등 인용조문이 변경되거나 자치법규 입법기준에 위반되는 등 단순 개정사항을 일괄정비하여 우리군 자치법규의 신뢰성 및 법률적합성을 높이고 향상된 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이후 지역주민 대상 일반농산어촌 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농식품부 시군 역량 강화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 프로그램 ▲지역 활동가 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 ▲마을 자원 조사단 및 찾아가는 공동학습회 등 다양한 사업을 평창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전영록)를 통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금년도 공모를 통해 12개의 단체와 기관을 선정하고 주민이 직접 기획한 문화, 예술, 체육,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읍면 시설에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중에서도 찾아가는 ‘주민공동학습회’는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 직접 참여형 의사결정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발아 단계(미탄면 회동1리) 마을과 성장단계(봉평면 덕거1리, 용평면 이목정1리) 마을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발아-성장-개화 단계별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전영록 센터장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들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평창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역량
평창군은 온라인 예약사이트 ‘평창통합예약시스템’에서 군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실시간 예약이 이번 달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평창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pc.go.kr/pcreserve)은 누구나 쉽게 평창군의 공공 체육시설들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직접 시설들의 대관일, 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는 방식이며, 반응형 웹 서비스가 제공되어 모바일 사용자에 대한 편의성이 뛰어나다. 군은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설 사용자들이 유선 전화나 방문을 통해 진행하는 예약방식에서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예약 현황을 확인하며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 절차를 개선했다. 평창통합예약시스템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올림픽체육과 시설운영팀(033-330-2255)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창군은 7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평창군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측정에 앞서 사업장별 유해 물질 취급 여부와 11종의 위험 물질의 노출시간과 작업공정 등을 확인했다. 군은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근로자에게 알리고,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의 지도 및 권고에 따라 작업공정 및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노출량과 관계없이 특수검진 해당 물질을 사용하는 근로자는 특수 건강검진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작업환경측정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순회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평창군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임가소득 증대 및 산양삼 특구 활성화를 위해 산림 소득 분야(산림소득사업 육성지원) 사업 신청을 8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산양삼 종자, 종묘 지원의 경우, 신청 자격은 평창군 관내 거주자로 사업대상지 내 특별관리임산물 생산 신고를 득한 신규 포지 신청자에 한하며, 지원 품목 및 단가는 산양삼 종자 kg 당 30만 원, 종묘(2~3년근 미만) kg당 150만 원으로 종자, 종묘 포함 1인당 총사업비 1,050만 원(보조 50%, 자부담 50%)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야생화 상품화 지원의 경우, 신청 자격은 야생화를 재배하는 신규 임가에만 1개소당 총사업비 1,000만 원(보조50%, 자부담50) 이내로 신청할 수 있고, 지원 품목은 야생화 포장 상자, 재배용 배지, 화분(폴리에틸렌, 플라스틱, 고무) 등이다. 신청된 사업은 향후 적격성 검토와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될 예정이며, 사업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관심 있는 임가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리며, 산양삼 종자, 종묘와 야생화 상품화 지원사업 이외에도 임가소득 증대를 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7일 오전 ‘노동안전의 날’을 맞이해 의정부시와 함께 관내 제조업과 신축물류센터 공사 현장에 대한 ‘소방 안전 점검 및 예방 수칙 강조 시군 교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동안전의 날’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첫째 주 수요일마다 도와 시군 그리고 유관기관이 사업주·노동자 안전 인식개선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합동점검 등을 함께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각 시군 담당 공무원과 노동안전지킴이, 외부 전문가,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빈번히 큰 사고로 이어지는 제조업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한 사업장의 의식·문화 확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자들은 현장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기적인 화재 예방 점검, ▲소방시설 유지, ▲화학물질 안전관리, ▲근로자 교육과 훈련 등 화재 폭발 예방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비상구 및 출입구 표기 유무, ▲비상구 및 출입구 주변 대피 방해 적치물 유무, ▲소화기 및 소화 시설 비치 등을 면밀히 둘러보며 긴급 대피로를 확인 및 적재물 이동 조치 등 화재 안전 관련 점검 활동에 온 힘을 다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
한국수자원공사가 8월 6일 환경부 역무 대행사업의 일환으로 낙동강 본류에 있는 물금·매리 지역의 녹조 확산에 대응하여 투입된 녹조 제거선을 점검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연이은 폭염으로 녹조 발생 가능성이 커지자 8월 2일부터 낙동강 본류 지역에 녹조 제거선 등을 신속 투입하고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날 한국수자원공사 녹조대응전담반은 녹조 대응설비 투입 현황 및 오염원 유입과 같은 예방 활동 등 본격적인 녹조 제거작업 현장을 중점 점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