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이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개최를 일주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완도 공설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4개 종목이 진행되며 22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등 2만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10월 18일 오후 5시 30분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대축전 누리집(http://2024jd.co.kr/)을 통해 대회 소개 및 행사 정보, 경기 일정, 경기장 안내와 더불어 관광지, 이벤트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지난 8일 상황실에서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준비 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신우철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장을 주재로 2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행사 연출 보고를 시작으로 최초·중간 보고회 시 도출된 문제점 대책 등 행사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아울러 개회식·폐회식 안전 관리 및 응급 의료 대책, 교통·수송 대책, 숙박·음식점 점검, 경기 지원, 부대 행사장 및 자원봉사 운영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대축전 기간 동안 청해진스포츠센터 인근에 부대 행사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5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열기로 가득 찬 김해시를 방문하여 씨름(김해문화체육관) 종목 경남 선수들을 응원하고, 경남도체육회 상황실과 장애인체전 준비상황실(김해종합운동장)을 찾아 경남선수단 경기진행 관리 및 전국체전 운영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모든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도 체육회 상황실 근무자들에게는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경남이 하면 다르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여러분들이 땀 흘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 체전까지 잘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경남도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남도는 49개 종목에 총 2,096명의 선수·지도자 등이 참가해 종합대회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남도 선수단은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전기록을 넘어서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11일 역도 남자일반부 81kg 합계에서 김성민(경남도청) 선수가 350kg을 들어 올리며, 종전 346kg의 대회 기록을 넘어선 바 있으며, 13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주말 동안 정선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정선 국민체육센터 및 정선군 일원에서 전국 및 도단위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정선군체육회(회장 강신열)가 주관하는 제3회 정선아리랑 JOOLA(줄라)배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정선종합경기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일반부 단체전·개인단식·개인복식, 초심부 단체전·개인단식·개인복식 등의 경기로 치러졌다.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열띤 경합을 벌이는 제2회 정선황조롱이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정선종합경기장과 봉양초등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전국 초등학교 43개팀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태극전사로 활약한 ‘거미손’ 이운재 선수가 참석해 유소년 선수들과 포토타임, 사인회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도단위 대회인 제4회 아리랑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12일 정선정보공고 운동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6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같은 날 정선게이트볼장에서 군수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렸으며, 남면 민둥산운동장에서 체조대회, 정선테니스장
제천시는 지난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KBL 컵 프로농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대회의 우승은 ‘원주 DB’가, 준우승은 ‘수원 KT’가 차지하였으며, 상금으로 각각 5천만 원과 3천만 원을 받았다. 대회 MVP는 원주 DB의 ‘오누아쿠’ 선수로 3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프로농구 연고팀이 없는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대회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 결과 9일 동안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특히 주말에는 2,000명을 수용하는 제천체육관의 자리가 부족하여 입석까지 판매될 정도로 제천시에 농구 붐을 일으켰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접 경제효과가 15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프로경기 관람을 열원하는 제천시민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경기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L에서는 “제천시민들의 프로농구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제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전광판 등 총 2,400만 원의 물품을 기부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풋살연맹이 주관하는「제17회 전국학교 스포츠클럽 축전 풋살경기」가 오는 11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제천축구센터 펼쳐진다. 이번 경기에는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별 대표팀 선발전을 거쳐 선발된 102개 팀이 리그전을 치르게 되며, 2,000여 명의 선수 및 가족, 임원 등이 참가하여 양일간 열띤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경기는 이틀간 총 180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제천시에서는 내토중(남)과 지난 16회 풋살대회 우승팀인 제천상고(남)가 충북대표로 출전하여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이민영 충청북도풋살연맹 회장은 “이번 경기가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각 지역의 대표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스포츠 정신을 갖고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희 충청북도풋살연맹 전무이사는 “풋살경기를 계기로 우리 국토의 중심 제천을 찾아주신 분들이 좋은 추억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전국의 아이들이 축구로 하나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경기가 제천에서
제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지난 9월 30일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적정’으로 통과하면서 사업이 본격화 된다고 14일 밝혔다.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2027년까지 도비(도비전환등) 62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64억 원을 투입해 고암동 254-24번지 일원 98,998㎡ 부지 내 파크골프장 36홀, 클럽하우스, 산책로, 체육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지난 5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시작으로 8월 충북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으로 신청하여, 9월 공유재산관리계획 의회 승인 및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을 완료하였으며, 10월 실시설계용역 계획으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구체화 되고 있다. 시는 2025년 상반기에 편입토지 보상추진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2027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북부지역 파크골프장은 산지를 이용해 율동감 있고 경사도 있는 전국 유일의 산지형 파크골프장으로, 조성되면 청풍호 파크골프장과 더불어 서로 다른 2가지 유형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함으로써 전국 동호인들의 방문과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큰 역할 할 것.”
평창군은 평창군 승마협회(회장 최돈범)가 11일 대관령면 사파리목장 승마장에서 제7회 평창군 승마대회 및 승마 트래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군 승마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군내 유소년 약 160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개인전 마장마술(중등부, 고등부), 개인전 릴레이(중등부, 초등부), 가족전 릴레이(가족과 함께 거북이 달린다) 등으로 부문을 나눠 진행한다. 김명기 군 관광경제국장은 “군내 유소년 승마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추억을 쌓길 바라며, 평창군 승마 발전을 위해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과 대한육상연맹은 전지훈련 선수들의 기량향상과 평창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 10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횡계리 726번지 일원에 기 조성되어 있는 대관령고원전지훈련장은 비정규 규격 육상트랙으로 축구장과 연접하여 육상·축구장 동시 사용에 대한 선수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평창군은 대한육상연맹 및 산하 육상연맹 회원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대관령 육상전용 훈련장 조성을 적극 추진하여, 육상관계기관에는 무상으로 제공하며, 대한육상연맹에서는 훈련장 조성공사 설계 및 시공에 있어 기술지도 및 자문 제공, 훈련장 조성 완료 시 연맹 및 산하 육상연맹 회원단체가 전지훈련장 무상 이용에 상호 합의하는 사항이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다른 지역에 비해 해발고도가 높고 연평균 기온이 낮아 하계 야외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대관령 하계 전지훈련 방문객은 2018년 10,373명, 2023년 49,071명으로 2018년 대비 373% 증가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증가 추세이다. 군은 대관령면 전지훈련장 조성 세부 위치를 개발용이성, 사업비 절감 및 대관령면 주민 건의사항 등을 종
평창반다비스 야구단이 제3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결승에서 서울 강남구 도곡팀을 6대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강원· 평창반다비스 유소년팀(감독 김민범)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3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예선전 2승1패 성적으로 8강전에 진출했고, 전국 최강전으로 초미의 주목을 받은 수원KT위즈와 접전 끝에 4대3으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반다비스 야구단은 여세를 몰아 4강전에서 경남 통영시를 11대1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결승에 진출해 도곡팀을 물리치고 우승을 일궈내며 강원도 야구의 역사를 써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평창반다비스 스포츠클럽은(이사장 우승화) 명실상부한 전국 단위 스포츠클럽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상급 단위 팀 창단에도 힘을 받게 됐다. 우승화 이사장은 “강원도 야구 토종 선수들의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경기였다.”라며, “평창반다비스야구단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앞으로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