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천로타리클럽(회장 박광호) 회원들은 2일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을 방문하여 장애아동, 청소년에게 맞춤형 휠체어 및 의료용품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맞춤형 특수 휠체어를 전달받은 학생은 중증장애로 인하여 이동시 맞춤형 특수휠체어가 필요한 상태였으나, 경제사정이 여의치 않아 어려움이 많이 따랐으며, 의료용품 지원을 받은 학생은 매일 필수적으로 쓰이는 의료용품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하여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김**학생의 가족은 “휠체어 가격이 너무 비싸 무료 제공된 일반 휠체어를 13년 동안 사용했는데 맞춤형 휠체어가 생겨 안전하고 편안하게 아이와 함께 이동 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다. 박광호 회장은 “저소득 장애인가정에게 휠체어 마련은 경제적으로 큰 부담일것이며 이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당사자의 이동권과 일상생활을 위한 건강권 보장을 위한 후원으로 장애의 불편함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창군은 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남섭, 우강호)가 30일 그림을 통한 심리지원 서비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구원 사망으로 정서적으로 힘든 환경에 처해있던 장애인 가구에 지난 5월 처음 서비스를 진행했던 것을 시작으로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그림 심리지원 서비스는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가 원하는 그림을 주택 벽에 그려주는 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김남섭 진부면장은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직접 기획까지 해주신 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던 이웃들이 지역사회와 ‘우리’라는 연대감을 느끼고 안정감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제천시가 후원하고 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에서 주최하는‘2024년 장애인가족 명랑운동회’가 28일 홍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제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일자리 난타팀‘쿵덕쿵덕’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등 220여명이 한데 어우러져 컬링게임, 에펠탑 쌓기, 줄다리기, 협동자전거 등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며 즐거운 운동회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김지선(가명·발달장애인)씨는“장애인이 가족과 함께 운동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 심명숙 회장은“명랑운동회로 인해 장애인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며,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내빈과 장애인가족,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천시, ㈜돈마루, CK식자재마트 등이 후원금과 물품을 후원하고‘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햇빛쨍쨍 봉사단’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한 장애인 맞춤형 복지 홈페이지 ‘복지다담’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30일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 종사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다담’의 실질적인 활용을 촉진하고, 다양한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복지다담’은 지난 4월 26일 정보 소외 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개설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월평균 약 4,900건 이상의 접속을 기록하는 등 많은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 홈페이지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 정책, 교육, 취업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정보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이용자 중심의 홈페이지 메뉴구성 및 디자인 ‘복지다담’은 모든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로그인 절차를 없애고, 접근성을 강화한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유니버설 디자인의 글씨체를 사용하고 글자 크기 확대, 고대비 기능을 통해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고령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이
인천광역시는 9월 27일 홀리데이인 송도에서 ‘인천광역시 치료가능사망률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했으며, 인천의 치료가능사망률* 현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책임의료기관, 보건의료 분야 전문 지원조직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김슬기 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팀장은 ‘인천광역시 치료가능사망률 현황 및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성별, 사망원인별, 진료권별 세부 분석 결과를 제시하고 치료가능사망률 개선을 위한 우선순위를 도출했다.이어 이훈재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사회로, 강경희 인천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장성숙 인천시의원(문화복지위원회), 문종윤 인천 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본부 실장, 양혁준 인천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임준 인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장, 김명희 국립중앙의료원 정책통계지원센터장, 고광필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 교수 등이 종합토론을 펼쳤다.장성숙 시의원은 인천시 차원의 획기적인 보건의료 투자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문종윤 실장은 사회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용산, 민간위원장 최종길)는 27일 임계편한친구봉사단(대표 권혁환)과 함께 ‘취약가구 안심하우징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취약가구 안심하우징 지원사업’은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취약가구 거주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거주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구 발굴을 실시, 노인가구 2가구를 선정해 툇마루 벽체 단열 보수, 휠체어 사용을 위한 단차해소, 문턱 제거, 계단 안전 손잡이 설치, 화장실 미끄럼 방지 등 생활에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임계중학교 30회 동창생 8명으로 구성된 임계편한친구 봉사단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으며, 건설, 건축, 전기 등 전문기술을 활용, 대상 가구의 공사를 추진해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이 발로 뛰는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은 물론 지역의 인적 자원망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종길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사단법인 한국BBS중안연맹에서 수탁 운영하는 정선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민규) 소속 청소년봉사기획단 5기‘마카V’단원 및 지도자 등 15명은 정선 군립도서관 인근 골목에서 지역주민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정선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봉사기획단 단원들이 주체가 되어서 진행했으며, 지난 8월 사전답사 및 장소협의를 거쳐 군립도서관 신축에 따른 주변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정선군립도서관 앞 골목으로 대상지를 정하고 봉사활동을 추진하였다. 청소년봉사기획단 및 지도자 등 15명은 2개의 벽면에 정선의 기차역 그림과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그렸으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각각의 역할을 나누어 벽화 밑그림 작업, 채색, 마무리 작업 등을 진행하여 협동과 창의력을 발휘했다. 봉사기획단 단원들은“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보다 밝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신민규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며 성취감이 향상되었길 희망하며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사)정선군새마을회(회장 유재철)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새마을돌봄 “희망노을 나들이”를 27일 진행하였다. 정선군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각 읍면 새마을부녀회와 마을 어르신 등 30명이 참가하여, 하루 동안 서로의 가족이 되어 함께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숙자 정선군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한 부녀회장님들은 가족 같은 마음으로 참여해준 만큼 서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유재철 (사)정선군새마을회장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지속적인 돌봄활동과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따뜻한 온기와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순임, 민간위원장 김철)가 지난 26일 형편상 가전제품 구비의 어려움을 겪는 독거세대 가구에게 세탁기 2대(1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랑의 가전제품 지원사업’은 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기금 회비로 세탁기를 구입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세탁기 2대를 전달하였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 세탁기가 고장이 나서 구비를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순임 동장은“독거 어르신들이 세탁기가 없어 빨래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이번 지원으로 생활 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 지원하게 되었다”라고 하였다. 김철 위원장은 “용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지역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