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평택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 ‘평택청년네트워크’와 협업하여 지난 10일 평택시 장당 노동자복지회관에서 평택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 청년들의 일자리/주거/문화/권리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평택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향후 평택 청년정책 관련 사업 등 수립을 위해 관련 부서에 제공될 계획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실현과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예술 분야 / 시설 유치, 청년의 권리 참여에 대한 최소한의 보장과 양질의 일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또한 평택 청년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하여 감사함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김두열 사무국장과 청년쉼,표 이은애 센터장, 평택청년네트워크 한정구 회장은 이번 청년토론회를 계기로 현장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고 청년들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율촌1산단에 한화에 이어 포스코까지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을 가지고 대기업이 찾아 오고 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3일 율촌1산단에서 포스코리튬솔루션(주) 이차전지 소재 수산화리튬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리튬공장은 77,394㎡ 규모이며 2025년 준공 목표로 연간 2만 5천 톤 규모(전기차 60만 대)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게 되며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은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초격차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지난 1일 포스코리튬솔루션(주)는 순천시와 5,7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산․학․관․연 혁신 거버넌스를 통해 210여 명의 지역 인재를 양성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신산업 분야의 대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경제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청년들의 꿈과 희망, 삶이 지역과 함께하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가 우주산업 전초기지로 선택한 율촌1산단은 우수한 정주여건, 풍부한 전력과 산업용수, 그리고 항만이 인접하여 이차전지 등 미래 첨단산업의 최적지로 부각되고 있다. 착공식에 참석한 손점식 순천시 부시장은 “어려
경기도가 6월 30일까지 폭우·강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주소 정보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 정보시설 120만여 개다.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지주 고정 안전성 여부, 훼손·망실 여부, 시인성 확보 여부 등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다. 점검 결과, 낙하 등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도로명판은 즉시 보수하고, 탈색되거나 훼손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하반기에 모두 정비한다. 추가 설치가 필요한 위치에는 신규 설치를 통해 주소 정보시설 사용 환경을 지속해 개선할 계획이다.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훼손·노후된 시설을 발견하면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주소 정보시설 안전신문고(juso.gg.go.kr)를 통해 도민이 직접 신고하면 담당자가 신속히 정비하고 결과를 통보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주소정보시설 : 1,245,691개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181,014 1,002,553 34,906 18,619 8,490 109 □ 사고 우려 유형 예시 사고 우려 유형 지주핀 분리 낙하 위험 <예시 사진>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도내 PC방 12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주요 단속내용은 ▲신고 없이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는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보관하는 행위 ▲식품 보존기준 위반 행위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 없이 식품접객업 영업할 때,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조리·판매하는 경우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식품 보존기준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반 행위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행위자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PC방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경기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7개 품목을 추가 선정하고 오는 27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추가 선정한 품목은 ▲한과 ▲김치 ▲공예품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입장권 ▲경기도 자연휴양림 이용권 ▲경기지역화폐 ▲체험·숙박·관광·서비스 상품 등 7개 품목이다.특히, 경기도가 인디 음악인의 공연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입장권을 신규 답례품으로 제공하며, 경기도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는 답례품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 자연휴양림은 추첨을 통해 예약을 진행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시설이나, 기부자들이 우선 신청할 수 있도록 일부 객실을 확보해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경기지역화폐는 기부자가 시·군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는 상품권으로, 답례품 제공 시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 등 기부자들의 착한소비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는 신규공모 4개 품목(한과ㆍ김치ㆍ공예품ㆍ체험·숙박·관광·서비스 상품)을 포함해 재공모 15개 품목(사과·배·포도·복숭아·토마토·참외·딸기·잣·고구마·땅콩·콩·인삼·버섯·농산물꾸러미·부대찌개)에 대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경기도는 오는 25일까지 도 누리집
광명시(시장 박승원)에서 지난 2019년부터 준비해온 국제안전도시 공인 절차가 시작됐다. 시는 1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1차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센터장 조준필) 주관으로 진행된 1차 심사는 스웨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의 2차 심사(본 심사)에 대비한 국내 사전심사이다. 심사는 ▲총괄 보고 ▲손상감시체계 ▲도로교통 손상 예방 ▲낙상 예방 ▲지역 안전 ▲자살 예방 ▲폭력 예방 ▲고위험군 등 사고예방에 대한 분야별 심사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기준 적합 여부를 평가했다. 시는 1차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반영해 11월에 예정된 2차 심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안전은 모든 기관, 단체, 시민이 연대하고 협력하지 않으면 절대 이룰 수 없다”며 “11월에 있을 2차 심사도 내실 있게 준비해 광명시가 최고의 국제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사단장을 맡은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은 “국제안전도시는 안전한 도시를 공인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상태로 갈 수 있는 역량을 공인하는 것”이라며 “광명시가 5년여
지난 12일 이동환 고양시장 집무실에서 고양특례시공무원노조(이하 노조/위원장 장혜진)와 고양특례시장(이하 고양시장/ 시장 이동환)과의 인사간담회가 실시됐다. 이날 이 자리에서 고양시 노조는 공무원들의 최고의 관심사인 하반기 인사와 관련하여 노조에 제출된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 간담회에서 장혜진 노조위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인한 인사에 직원들이 관심이 상당히 높고 기대하는 바가 크다” 며 “이번 인사야말로 참신하고 공정한 인사이길 기대하며 그동안 묵묵히 일해 왔지만 눈에 띄지 못했던 직원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 적체돼 왔던 소수직렬에 대해 우선적으로 균형을 맞추는 인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돈화 노조 부위원장은 “고양시에 가장 큰 문제인 무보직 6급에 대한 해결책을 만들어 달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이 시장은 “인사의 청탁이 아닌 인재에 대한 추천은 적극적으로 반영 하겠다”고 말하고 “인사 의견서 내용은 꼼꼼히 살펴 노조의 의견에 귀 기울여 긍정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노조위원장 장혜진(010-8872-3606) 수석부위원장 이종문 (010-6425-1988),사무
□ 대전시와 해군 대전함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ㅇ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해군 대전함 류계현 함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대 배치를 앞두고 있는 대전함과 자매결연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해군 대전함은 차기 호위함 BATCH-Ⅱ 5번째 군함으로서 2,800톤급 최신 호위함이다. 2021년 5월 진수한 대전함은 최근 전력화 과정을 마치고 함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ㅇ 대전함은 기존 호위함 및 초계함과 비교하여 수상함·잠수함 표적에 대한 탐지 역량, 공격능력, 대공 방어능력 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ㅇ 한편, 최초 대전함은 1977년 건조된 후 대한민국의 영해를 사수하다 2003년 퇴역했다. 대전시는 1978년 대전함과 자매결연 체결하고 함정 위문 및 장병초청 행사 등을 개최하며 교류를 이어왔으며, 최근 대전함이 신규 건조됨에 따라 다시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됐다.ㅇ 이번 자매결연 체결에 따라 대전시는 대전함 장병들에게 대전시 투어, 문화행사, 견학 등을 지원하고, 대전함은 대전시 기관단체, 학교 등에 함정 공개행사, 안보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ㅇ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첨단 호위함으로 다시 태어난
□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23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대구EXCO에서 개최한 ‘제18회 국제 선진 수처리기술 컨퍼런스 (IWA-LET 2023)’를 공식후원하고 톰 몰렌코프 국제물협회(IWA)회장을 비롯한 국외전문가들에게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 IWA-LET는 국제물협회(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가 주최하는 3대 행사 중 하나로 이번 대회에서는 “물 기술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Achieving Sustainablitity Through Water Technology)”라는 주제로 대구에서 개최되었다. ○ 한국환경공단은 공식후원사로서 물산업 육성 및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하여 톰 몰렌코프 IWA회장을 비롯한 국외 전문가들에게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소개하였다. ○ 이 자리에서 톰 몰렌코프 회장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방대한 시설규모와 실증플랜트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러 방면에서 IWA와 공단의 협업을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공단은 IWA-LET 개최를 기념하여 국내 물관리 현안 중 하나인 녹조해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