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자원봉사상에 개인, 단체, 관리자, 기업 등 4개 부분 선정 경남도는 10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2024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경남을 빛낸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 도의회의장, 주강홍 (사)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전지수 경상남도 자원봉사협의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민가왕전 입상자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행사가 펼쳐졌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올 한 해 전국체전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현장마다 아름다운 봉사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경남도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을 원동력 삼아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경남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에는 나눔‧봉사의 문화 확산과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김해문 사무처장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7~8일 열린 2024 경남 콘텐츠 페어 캐릭터 어워즈에서 소통형 관광 캐릭터인 ‘나매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경남 콘텐츠 페어 캐릭터 어워즈는 지역 내 우수한 캐릭터를 도민에게 소개하고 경남 최고의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했다. 이번 어워즈에는 도내 10개 기관에서 16개 캐릭터가 참가했으며, 온라인 투표(30%), 1일 차 현장 이벤트 투표(20%), 2일 차 현장 무대 투표(50%)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었다. 나매기는 사전 온라인 투표, 현장 투표 모두 높은 호응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매기는 남해군의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해 탄생한 캐릭터로, 보물섬 남해를 탐험하며 자신만의 여행지를 기록하는 직장인 거북이라는 독특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2022년 공식 탄생 이후 캐릭터툰,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나매기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분들이 만들어 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으로 나매기의 성장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앞선 여론조사 시 찬성률이 낮아서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다시 여론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 라는 부분에 대하여,ㅇ 대구시 통합추진단에서 12.2(월) 발표한 공식 여론조사는, 「지방자치법」 제5조제3항에 따른 대구시의회의 의견청취에 앞서 의회의 정책적 판단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실시 ① 주민투표법 제15조는 특정한 사항에 대하여 중립적 선택지 없이 ‘찬성 또는 반대’ 의사표시만을 하도록 규정 ② 또한, 시의회에서 역시 ‘대구경북통합에 대한 의견제시’ 안건에 대해 찬성 또는 반대로 표결 ③ 마산·창원·진해 등 타 시·군 행정통합시 이루어진 모든 여론조사는 찬성 또는 반대 의견만 조사하였음□ 이에반해, 기획조정실에서 실시한 조사는 효율적인 홍보전략 수립·추진을 위한 비공개 내부정책 참고용으로 사전탐색적 성격의 조사임 ㅇ 해당 조사의 목적은 의회 제출을 위한 공식적·법적 여론조사에 앞서, ㅇ ①인지도·②특별법 중요특례·③통합시 개선필요사항, ④성별·연령별·지역별 찬·반률 파악을 통한 홍보전략 수립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 ㅇ 내부정책 참고용으로 공개사안은 아니나, 왜곡과 오해 방지를 위해 코리아리서치 조사결과를 공개하면, -
남해군은 5일 보물섬시네마에서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소속 8개 노인자원봉사단체 회원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의 봉사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24년 남해군 노인자원봉사단 평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봉사단체별 활동 성과를 영상으로 돌아보며, 그동안의 봉사 활동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사단 단장들은 활동을 통해 느낀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노인의 사회 활동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나무골봉사단(단장 박광영)’과 정철주 강진노인봉사단 단장이 남해군수 표창을 받았다. 참나무골 봉사단은 설천 그라운드골프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5년 4월부터 현재까지 10년간 현충 시설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정철주 강진노인봉사단 단장은 2021년 4월부터 현재까지 강진노인봉사단을 조직하여 지역장애인 단체와 연계하여 재능 나눔 활동을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다. 남해군에는 봉강노인자원봉사단(단장 김대현), 노노봉사단(단장 김재순), 상주은모래봉사단(단장 이덕기),
경상남도는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오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가 12월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시작한다고 예고한 가운데, 정부 대응에 맞춰 경남도에서도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4일부터 비상수송체제로 전환해 파업 종료 시까지 도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물류 수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행하는 경전선과 경부선 구간의 열차 운행이 평시보다 20~30%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SR이 운영하는 수서행 고속열차(SRT)는 평소대로 운행될 계획이다. 경남도 내 시외·고속버스는 창원-서울(58회), 창원-대전(28회), 진주-서울(63회), 진주-대전(11회), 김해-서울(12회), 양산-서울(11회) 운행하고 있다. 철도열차운행 감소에 따라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나, 수송수요가 현재 공급을 초과할 시 예비차량 26대를 즉시 추가 투입해 이용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원활한 물류 수송을 위해 화물운송업체, 화물차주가 물량운송계획을 고려해 대체 수송 시 차량을 투입할 수 있도록 화물협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경남도는 파업 기간 평상시보다 열차 운행이 줄어 이용이 어
진주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지부장 김종근, 이하 작가협회)는 2일부터 6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옛 진주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제3회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진주시와 작가협회가 지난 2022년 4월에 체결한 ‘진주시 옛 사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의 결과물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새롭게 확보한 2400여 점의 자료 가운데 시민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진주시의 옛 모습을 잘 반영한 작품 30점을 선별하여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옛 사진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진주시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며, 특히 1979년부터 시작된 진주성 정화사업 이전의 모습을 비롯하여 진주대첩 역사공원 조성 부지의 옛 모습, 경상남도청 환원 추진위 결성대회 시가행진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해 역사적 의미를 한층 더했다. 또한 박임수 전 의용소방대장로부터 기증받은 진주시의용소방사 자료를 통해 확보한 사진 7점을 전시해 진주의 옛 모습과 함께 시민들의 봉사활동 모습도 추억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사진작가협회의 자료 제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대구광역시는 지난 11월 29일(금)부터 12월 1일(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 제22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와 제13회 대구 커피&카페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파워풀 대구, 딜리셔스 대구’를 주제로 162개사 187부스가 참여한 이번 대구음식산업박람회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로 3일간 약 36,300명의 시민들이 찾아 대구의 맛을 만끽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많은 외식·식품제조업체들이 참가해 음식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사전에 10개 대형 유통사(11번가, 롯데마트 등)와 18개 참여 업체 간 맞춤형 상담을 기획해 진행한 결과, 총 상담액 108억 원, 계약 예상액 20억 원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는 참가 업체들의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유통망 확대라는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대구마트유통조합 등 중소바이어 30여 명을 초청한 제품설명회로 향후 시민들이 동네 마트 등에서 손쉽게 지역 제조식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지역상생의 길이 열렸다. □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시민들의 발길 사로잡아이번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4년 경상남도 산업안전대상’ 수상기업에 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산업안전대상’은 우수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안전문화 활동으로 지역 산업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며,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올해 산업안전대상에는 ▴대상, 지엠비코리아㈜ ▴최우수상, ㈜희창유업 ▴우수상, 경원벤텍㈜, ㈜대현상공,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지엠비코리아㈜는 1979년부터 경남에서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율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한 부딪침 위험 발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희창유업은 식품 제조 기업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산업안전강조주간을 운영하여 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시 안전요원(패트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ISO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는 등 무재해 사업장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경원벤텍㈜은 선박구성품 제조업체로, 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
진주시는 29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도시의 지속 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전국 229개 지자체(행정시 포함) 대상 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며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진주시는 지난 민선 7기에 이어 8기 들어 다년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0년 장관상, 2021년 국무총리상, 2022년 대통령상, 2023년 장관상에 이어 2024년 대통령상을 수상해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5년 연속 수상과 함께 중소도시가 대통령상을 격년 수상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사례여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도시대상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4개 부문(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1차 서류평가는 도시사회 등 4개 부문을 기본지표와 정책지표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