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9월 15일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사)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에서 운영하는 ‘제18기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소상공인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건전한 소상공인 지원․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된 단체로 회보 ‘희망뉴스’ 발간, 나눔장터 개최, 각종 교육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18기 리더스 아카데미’는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운영 시 필요한 각종 정보‧노하우를 알려주는 강의로 9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 초에 아카데미 참여를 신청한 40여 명의 소상공인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강의내용은 ▲개정 상가법을 통해 보는 임차상 권리 ▲인스타그램 마케팅 ▲홍보마케팅 동영상 제작과 유튜브 활용전략 ▲필수 노동법 ▲매장관리 ▲수익모델 ▲매출증대 방법 등이다. 총 8회의 강좌 중 6회 이상 교육을 이수하면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에서 발급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나리농원에서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변치않는 사랑을 만나다!’를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사랑 그리고 꽃과 관련된 공연, 즐길거리, 체험 및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축제 주간 평일에는 수의사 설채현의 반려견 강연을 비롯해 반려식물 강연,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진행하며 잔디마당에서는 사랑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전날인 22일 금요일 오후 5시에는 전야 행사인 해방파티를 시작으로 하늘물공원에서부터 나리농원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약 250명 규모의 화려한 ‘플라워 퍼레이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플라워 퍼레이드는 ‘상쾌한 가을 바람 아래, 꽃의 정령을 불러오는 신나는 노랫소리’가 컨셉으로 1군단 군악대를 필두로 퍼레이드 카, 플라워 퍼포머의 뒤를 이어 읍면동에서 신청한 시민 퍼포머들이 행렬 후미를 장식한다. 퍼레이드 행렬은 고읍 시가지를 거쳐 나리농원 전망대까지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피날레 퍼포먼스로 보는 이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퍼레이드로 고읍 시가지는 행사 진행을 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이하 청년센터)는 9월 7일과 14일 양일간 퇴근시간에 맞춰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힐링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과 여가의 균형과 조화를 위해 청년센터와 시 중소기업지원센터가 용현산업단지 입주 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기획한 ‘일터로 찾아가는 청년센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먼저 7일에는 향료 24가지를 시향한 후 원하는 향료를 조합해 나만의 향수를 만들었다. 14일에는 지갑 만들기를 통해 가죽공예의 기초인 새들스티치 바느질법과 마감재 바르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은 재참여 및 추천 의사가 있다고 밝힐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기업을 직접 찾아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간이 부족한 청년 직장인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여 년간 건설폐기물로 뒤덮여 쓰레기 산으로 불리던 신곡체육공원 부지가 아름다운 해바라기 정원으로 탈바꿈해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정원 개방을 기념해 개장일인 9월 21일 오후 3시부터 ‘달빛 물든 해바라기 정원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민 음악 동아리 2개 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해바라기 10만 송이와 코스모스 여행 ▲해바라기 만들기(풍선아트, 종이접기) ▲해바라기 세계여행(사진 및 자료 전시) ▲해바라기 정원 조성 히스토리 사진전 및 영상 상영 ▲포토존(이 구역 주인공은 나야 나!!) ▲한컷 사진관(촬영 및 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장은 주차공간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경전철 효자역에서 도보로 2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올해 정원 개방 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다. 이 기간 시는 해바라기 정원을 시민참여형 문화예술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평생학습박람회, 행복배달콘서트, 시민참여 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해바라기가 지고 난 후 내년 봄에는 수레국화 등 정원 내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초화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4일 정원과 소통을 주제로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과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2023년 통장워크숍을 개최했다. 광명시 18개 동 400여 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과 구로차량기지 이전 백지화 등 어려운 순간에 늘 시정의 협조자이자 동반자로 통장님들이 계셨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통장은 주민과 소통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지역발전 중심자이자 마을활동가로서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이고 이에 맞춰 시에서도 교육과 지원을 통하여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며 시대변화에 맞는 통장 상과 통장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장과 통장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통장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시장과의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박 시장은 통장들이 일선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정책에 대해 궁금한 점을 듣고 시정철학과 정책 현황을 바탕으로 답변을 이어나갔다. 통장들은 이날 박 시장에게 ▲주민등록 사실조사 어려움과 해결책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보행자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총사업비 20억 8천5백만 원을 투입해 관내 스쿨존 15곳에 ‘광명시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은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보행자 정보, 차량 정보, 안전 정보 등을 스마트 전광판으로 전달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어린이보호구역에 보행자와 운전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CCTV가 인식한 정보를 스마트 전광판에 표출하는 방식이다. ‘차량 속도 감속 안전운전’, ‘등교 시간입니다. 주의 운전’, ‘보행자 주의’, ‘감속 운전’ 등 경고 문구를 비롯해 차량 진입 여부, 차량 속도, 보행자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경고 문구 외에도 운전자는 보행자 영상을, 보행자는 차량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으면, 자동으로 보행신호를 일정 시간 연장해 보행자가 횡단 시간을 확보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하반기 내에 광명시 초등학교 스쿨존 25개소 가운데 운전자 가시 반경, 초등학교 의견 반영 등을 조사해 우선
하남시 공약이행평가단이 출범 1년간 공약이행률 43.5%를 기록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순조롭게 지켜나간 민선8기 이현재호(號)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14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공약명 변경사항 적정여부 등을 심의하고 지난 1년간의 공약사업 진행현황을 공유·논의하는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날 공약명 변경사항 적정여부 심의를 통해 기존 ‘R&D캠퍼스+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공약명을 자족 기능 강화의 의미를 담아 ‘캠프콜번 첨단산업복합단지 조성’으로 변경했다. 또한 ‘송파-양평 고속도로 상산곡IC 1단계 사업 추진’ 공약명은 국토교통부 공식 사업 명칭을 반영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상산곡IC 1단계 사업 추진’으로 수정하고, ‘종합운동장 이전 후 첨단화’ 공약명은 종합운동장 이전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바탕으로 ‘종합운동장 이전 후 첨단화 추진’으로 명칭을 바꿨다. 아울러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날 민선8기 하남시가 올해 8월 말 기준 총 124건의 공약 중 54건을 이행하며 공약이행률 43.5%를 기록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공약 이행 사항 중
전남 함평군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제24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퀴즈이벤트와 방문 후기 작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퀴즈이벤트는 제시된 이미지를 보고 함평의 대표 축제명을 맞히는 것이며 방문 후기 이벤트는 꽃무릇 축제를 방문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함평군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평군은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에게 함평천지몰 쿠폰 50,000원권 20개와 스타벅스 카페라떼 교환권 100개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제24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꽃무릇축제를 관람하고, 이벤트에 참여해 경품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4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는 ‘꽃무릇 붉은 물결 함평에 깃들다’를 주제로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해보면 꽃무릇공원에서 열린다. ※사진있음(꽃무릇축제 이벤트 포스터 및 배너)
사천시는 사천제1일반산업단지 완충녹지가 산림청의 ‘20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인해 사천제1일반산업단지 완충녹지에는 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이 투입돼 내년에 미세먼지 저감숲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유천마을 사이에 위치한 사업대상지는 사남면 유천리 927번지 일원 1ha 규모의 녹지로 도심속 유휴지 및 무단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는 등 대규모 도시숲 조성이 요구되던 곳이다. 미세먼지 저감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과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조성하는 대규모 숲이다. 도시민에게 휴식과 심리적인 안정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흡수와 도시온도 저감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주변의 도시숲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미세먼지 차단을 통한 건강증진과 함께 나무와 숲이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창출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