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 (화)

  • 구름조금동두천 13.3℃
  • 구름조금강릉 14.2℃
  • 구름조금서울 16.9℃
  • 구름많음대전 16.3℃
  • 구름조금대구 13.9℃
  • 구름조금울산 17.0℃
  • 구름많음광주 17.7℃
  • 구름조금부산 19.4℃
  • 구름많음고창 18.5℃
  • 구름많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4.8℃
  • 구름많음보은 12.8℃
  • 구름많음금산 14.6℃
  • 구름많음강진군 16.8℃
  • 구름많음경주시 13.9℃
  • 구름많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사천시, 20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공모사업 선정

- 분야: 미세먼지저감숲 조성 -


 사천시는 사천제1일반산업단지 완충녹지가 산림청의 ‘20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인해 사천제1일반산업단지 완충녹지에는 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이 투입돼 내년에 미세먼지 저감숲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유천마을 사이에 위치한 사업대상지는 사남면 유천리 927번지 일원 1ha 규모의 녹지로 도심속 유휴지 및 무단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는 등 대규모 도시숲 조성이 요구되던 곳이다.

 미세먼지 저감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과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조성하는 대규모 숲이다.

 도시민에게 휴식과 심리적인 안정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흡수와 도시온도 저감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주변의 도시숲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미세먼지 차단을 통한 건강증진과 함께 나무와 숲이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창출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제18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개최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제18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를 9월 27일(금),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온기나눔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범시민적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 체험 기회 제공과 재난·안전과 관련된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정보들을 공유해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에서 자원봉사 신규 신청(1365 자원봉사포털 등록)과 체험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등록관, ▲아동·1인가구·사회안전·교통 영역의 자원봉사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온기나눔관, ▲ESG경영 등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자원봉사활동 사례에 대해 알리는 기업관, ▲가상 재난현장 VR체험존과 응급처치 체험 등 재난 및 시민안전을 주제로 하는 홍보·체험관 등으로 구성된 총 64개의 부스에서 자원봉사와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자원봉사 문화공연 한마당’이 펼쳐져 악기연주 및 라인댄스 등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경남도 행정부지사, 행안부 안전차관‧경남도의회 의장과 호우피해 현장 점검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23일 오후 행정안전부 이한경 안전차관, 윤의석 수습관리과장,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과 함께 20일부터 2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창원시‧김해시의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창원시 마산합포구 화이트빌(동민빌라) 옹벽 전도 현장을 찾아, 장금용 창원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의 피해‧복구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호우로 창원시에는 평균 529.1mm의 비가 내렸고, 최고 강우량이 관측된 덕동에는 603.5mm가 내렸다. 해당 빌라에 거주 중인 주민들은 피해 직후 곧바로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한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어 김해시 대성동 고문군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안경원 김해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현황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호우로 김해시에는 평균 426.8mm의 비가 내렸고, 진례면은 490.5mm가 내려 최고 강우량을 기록했다. 김해시는 21일 오전 11시경 CCTV를 통해 고분군 서쪽에 약 96m2의 사면이 붕괴된 것을 확인하고, 오후 3시에 붕괴사면 임시보호 조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문화재 복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1991년에 지정된 국가지정문화재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전했다. 김해시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