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다산노인복지관 개관에 필요한 예산 5억 5,000만 원과 해피누리복지관 인공암벽 보수․보강 예산 1억 5,800만 원을 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지자체 공모사업’을 통해 다산포레스트 2단지(다산동 6013, 고령자복지주택)에 연면적 1,659㎡의 다산노인복지관 입지를 확보했다. 지난 9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무상임대 계약을 맺고 오는 10월 리모델링에 착공해 2024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또한, 호평동 해피누리복지관 뒤편 인공암벽 및 사면의 토사유출 우려가 있어 보수·보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는 하루 최대 800여 명에 이르는 복지관 이용자의 증축 수요를 반영해 2023년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하는 등 예산 확보에 힘쓰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가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권역별 노인복지관 건립 등 어르신들을 위한 인프라 구축·개선에 힘쓰고 있다.”라며 “다산 노인복지관 개관 및 해피누리복지관 개선사업 추진을 최우선으로 예산을 확보한 만큼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시는 별내노인복지관의 설계 공모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생태‧평화의 상징 DMZ(디엠지)에 유엔(UN) 제5사무국 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서 열린 ‘2023 에코피스 포럼’ 기조 대담의 좌장으로 참여해 “지난번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유엔 제5사무국 유치 제안이 있었는데, 아시아에 없는 유엔 사무국을 DMZ 인근에 유치하는 게 굉장히 좋은 생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유엔본부는 미국 뉴욕, 스위스 제네바, 오스트리아 빈, 케냐 나이로비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아시아에는 아직 사무국이 없다.이에 대담 참석자였던 로라 페레이라(Laura Pereira) 남아공 위츠대 교수는 “(유엔 사무소 유치) 그것이야말로 상상력이 가진 대표적인 가능성이다. 그런 상상력을 많이 발휘해야 한다”고 화답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기조 대담에 앞서 “DMZ 오픈 페스티벌의 두 가지 주제인 생태와 평화 문제가 대단한 위협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며 “생태는 지난 몇백 년 동안 인간이 저질렀던 자연 착취 행위 등으로 생물 다양성의 위험 등 커다란 위기를 겪고 있다. 평화는 불과 5년 전에 대한민국과 북한의 최고 지도자들이 모여 (평양)공동선언을 했는데, 지금은 핵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의 “관학협력 청년일자리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기업 멘토들과 함께하는 “2023 경민대학교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지난 19일 개최하였다. “2023 경민대학교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 행사 개막식에는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을 비롯하여 김동근 의정부시장 및 관계자와 지역 청년 및 재학생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2023 경민대학교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에는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의 다양한 직무의 현직 멘토 12명(삼성전자, LG전자, NIKE, LEGO, GE Healthcare, 시그니엘호텔, 서울대병원 간호사 등)을 초청하여 취업특강, 공개모의면접, 멘토와 취업Q&A와 관심 취업 분야의 직무별 소그룹 멘토링 등 현직 멘토들의 다양한 성공 경험과 전문지식, 노하우 등의 전달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고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이번 2023 경민대학교 청년 취업 멘토링을 통해 지역사회 청년들이 본인이 원하는 직무분야의 취업을 통해 지역 인력난 개선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여
경기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및 전파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인근 통제구간을 설정하고 15일부터 사전 홍보와 계도에 들어간다. 도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축산 관련 차량과 종사자 진입을 제한할 계획이다.적용대상은 사육시설 50㎡ 초과 가금농장의 소유자(관리자) 및 종사자, 축산시설출입차량* 및 시설출입차량의 소유자(운전자), 축산 관계 시설**의 종사자이며 위반시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설출입차량 : 가축운반, 알운반, 동물의약품운반, 사료운반, 가축분뇨운반, 왕겨·쌀겨·톱밥·깔짚운반, 퇴비운반, 난좌운반, 가금부산물운반, 가축사체운반, 진료·예방접종, 기계수리, 가금 출하·상하차 등을 위한 인력운송, 가축사육시설 운영·관리차량**축산 관계 시설 : 가금류 도축장, 식용란선별포장업, 식용란수집판매업, 사료제조업, 부화장, 비료제조업, 가축분뇨처리업특히, 축산관련차량 운전자는 등록한 GPS단말기에서 철새도래지 진입 안내방송이 나올 시 해당 도로가 통제구간으로 설정되었음을 확인하고, 10월 1일부터는 반드시 다른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축산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도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 방지를 위해 겨울철 철새도래지 방문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9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형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바이오헬스 미래 전략 자문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김영선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교수, 김장묵 단국대학교 보건과학대학장, 김자경 용인세브란스병원 제2부원장, 장동혁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의료지원센터장, 이영태 한림제약 신약연구소 소장 등 바이오 분야 전문가 6명을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바이오헬스 미래 전략 자문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용인시 바이오‧헬스 부문 정책 기본 계획 수립, 국‧내외 바이오 산업 관련 정보 공유, 관련 기업 지원책 제안 등의 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시 담당 부서, 용인시정연구원·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 자문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자문단으로 위촉된 전문가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용인시 바이오산업 현황 분석 등을 공유했다. 이어 바이오헬스 분야 정책 추진 방향, 정부 공모사업 대응 방법, 협력사업 발굴 등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 추진하는 바이오헬스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문단을 위촉했다. 앞으로 다양한 정부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용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내년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위한 국비 5억원을 확보해 내년 말까지 1만 제곱미터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공모에 참여, 사업성을 인정받으며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시비 5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수원신갈TG 앞 교통광장 부지에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숲 조성으로 영덕교차로와 신갈오거리, 경부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의 매연을 비롯한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도시열섬과 폭염완화 등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숲이 완공되면 최근 조성된 영덕숲자람근린공원과 함께 녹지 축을 형성해 생활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공녹지공간을 많이 조성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이동환 시장)는 19일 ‘고양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을 주제로 한 제35회 고양시정포럼에 참석해 고양 경제자유구역 미래 비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35회 고양시정포럼은 고양특례시의 핵심 정책인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글로벌 자족도시 도약’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양특례시 고양시정연구원, 이용우, 홍정민, 한준호 국회의원 의원실 공동주최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과 발표 및 토론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또한,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 국제디지털경제발전추진위원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고양시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등 고양시 발전에 기여가 큰 여러 협회와 고양시민 등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한뜻으로 염원하는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100여 석의 자리를 가득 채웠다. 포럼에서는 김현호 시정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용우 의원의 환영사가 이어졌으며, 기념촬영 후 발제자 발표 및 종합토론 등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는 장철순 국토연구원 명예연구위원으로 ‘경제자유구역 추진의 성공요건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최근 폐기물 매립장 운영, 침출수 배제, 매립가스 포집·관리 등의 노하우가 담긴 ‘폐기물 매립장 운영 및 환경관리 업무 매뉴얼’을 발행하고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 매뉴얼은 수도권매립지 운영·관리 기술을 지자체 및 폐기물 처리 업계에 공유하고, 폐기물 성상에 따른 적절한 매립장 관리 방법을 제시하여 국내 폐기물 매립장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하고자 제작됐다. 매뉴얼에는 폐기물 하역-펼침-다짐-복토 등 매립절차에 따른 세부 설명이 포함돼 있어 관련 분야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립장 악취 저감 및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매립가스 포집 시설 및 운영 기술도 매뉴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매립부 과장은 “지난 30여 년간 수도권매립지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가 담긴 매뉴얼”이라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업무 매뉴얼은 공사 누리집(www.slc.or.kr)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붙임 : 업무 매뉴얼 표지 1부.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박재령 대표이사)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이 지역 내 위기(가능)청소년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7일과 12일 2일에 걸쳐 2명의 위기(가능)청소년 세대를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가구를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펼쳤다. 그리고, 청소전문업체인 공간애홈은 정리정돈과 수납공간 창출에 많은 도움을 줬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전달받은 KAI나눔봉사단에서 지정, 기탁한 기부금으로 진행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영숙 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재정에 도움을 주신 KAI나눔봉사단과 노력봉사를 해주신 1388청소년지원단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위기청소년의 주거환경 안정을 위해 계속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가정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위기청소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위기(가능)청소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위기(가능)청소년들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