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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가능)청소년 대상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

KAI나눔봉사단,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계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박재령 대표이사)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이 지역 내 위기(가능)청소년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7일과 12일 2일에 걸쳐 2명의 위기(가능)청소년 세대를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가구를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펼쳤다.

 그리고, 청소전문업체인 공간애홈은 정리정돈과 수납공간 창출에 많은 도움을 줬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전달받은 KAI나눔봉사단에서 지정, 기탁한 기부금으로 진행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영숙 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재정에 도움을 주신 KAI나눔봉사단과 노력봉사를 해주신 1388청소년지원단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위기청소년의 주거환경 안정을 위해 계속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가정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위기청소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위기(가능)청소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위기(가능)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주택 개보수 및 노후 가전ㆍ가구 교체, 실내환경개선, 청소 및 수납정리 등을 진행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발굴·구조 지원단, 의료·법률 지원단, 상담·멘토 지원단, 복지지원단 등의 자발적으로 참여한 민간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원 지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832-7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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