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과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시상식은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주최해 부산 벡스코에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리고 있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의 공식 행사로 개최됐다. ○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안부에서 주관해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기관 간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 올해는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의 애자일 정부,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등 3개 분야에 대해 총 533건의 사례가 발굴되어 이 중 41건이 최종 수상 사례로 선정됐다. □ 공단은 ‘더 이상 쓰레기 산은 없다. 불법폐기물 유통, 이제 AI가 해결합니다’로 애자일 정부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매달 신고하는 생활폐기물, 업무는 하나로, 비용은 Zero로, 신고는 간편하게’로 서비스 정부 분야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행안부장관상 수상은 지난 8일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과 행안부장관상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왼쪽)은 11월 23일 오후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인천시 서구 소재)에서 아나톨리 페도루크(Anatolii Fedoruk) 우크라이나 부차시장과 우크라이나의 전후 재건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는 지난 9월 최흥진 원장이 원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을 때 도시, 교통, 공항 등 6대 선도사업의 하나로 부차시(市) 환경 기반시설(인프라) 설치를 제안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부차시 상하수, 폐기물 시스템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초청한 아나톨리 페도루크 시장 일행은 방한 기간 동안 경기도 하남유니온파크의 하수-폐기물 복합처리시설과, 인천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의 매립가스 발전시설과 침출수 처리기술,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수처리용 분리막 등 실증시설을 확인하는 등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녹색화를 위한 한국의 기술과 경험에 관심을 보였다.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규근)는 지난 11월 23일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9개 종목의 선수단, 감독, 코치진을 초대하여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직장운동부에 대한 의견 수렴과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ㆍ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각 종목별 선수들이 자유롭게 참석하여 직장운동부 선수로서 느끼는 고충을 토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건의 사항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에게 전달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선수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종목별 주장, 감독, 코치진을 초대하여 직장운동부를 운영하면서 겪는 예산과 시설 투자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직장운동부의 향후 운영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송규근 위원장은 직장운동부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부족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고, 경청한 애로사항에 대해 “의회 절차상 단기간에 바로 개선하기 어렵더라도 잊어버리거나 멈추지 않고 집행부에 계속 건의하여 시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소자 의원은 선수단과 시민의 시설 이용이 분리되지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규근)와 고양시정연구원(원장 김현호)이 11월 23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정연구원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토론회에서는 고양시정연구원의 ‘고양시 주거실태 조사 및 주거 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문제의식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의 관심어린 질의에 연구를 수행한 김리영 박사는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과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원들은 고양시민의 현재 주거실태와 주거 복지에 대해 통계를 기반으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고, 특히 1인 청년가구의 주거실태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기획행정위원회 권선영 의원은 공공임대보다 본인 소유의 주택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한 시책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추가 연구를 당부했다. [사진 자료 ]
일본산 및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소비자가 혼동할 수 있게 표시한 음식점 등 7개소가 적발됐다.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주간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펼쳐 「원산지 표시법」을 위반한 음식점 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내 씨푸드 뷔페 및 음식점 중 수입 수산물을 취급하는 유통업체를 모니터링하고 우범 음식점을 선정해 단속했다. 이번 단속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원산지 정보를 제공해 수산물의 유통 질서를 바로 잡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소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단속에서 ㄱ 음식점은 일본산 멍게를 보관·판매하면서 원산지 표시판에 이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고, 일본산 참가리비를 판매하면서도 원산지 표지판에 국산, 일본산, 중국산을 동시에 표시하는 등 소비자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원산지 표시로 적발됐다. ㄴ 음식점은 중국산 냉동 아귀를 사용해 음식을 제공함에도 원산지 표시판에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했으며, ㄷ 동태 전문 음식점은 러시아산 황태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 ㄹ 음식점은 중국산 활낙지의 원산지를 국내산, 중국산
사천시는 11월 22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6회 사천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사천농업대학은 도시농업과, 딸기기초과, 농산물가공과 3개 학과로 운영됐는데, 다양한 강사진의 체계적인 이론 강의와 실무 위주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4월 17일 82명이 입학하고, 총 75명이 전 교육과정을 이수해 수료율 92% 달성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학사운영에 솔선수범한 학생자치회의 강석모(도시농업과) 씨가 농촌진흥청장상, 최희선(도시농업과) 씨 등 5명이 사천농업대학장 공로상을 받았다. 그리고, 출석 및 졸업성적이 우수한 이중기(딸기기초과) 씨 등 19명에게는 모범상이 수여됐다. 농업기술센터 권상현 소장은 “1년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명예로운 졸업장을 받게된 모든 교육생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는 학과를 편성하는 등 21세기 농업을 이끄는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전문농업교육 기관으로서 유능한 농업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11월 23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9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는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증 등 전문성이 인정된 자로 각종 소방훈련과 교육 등의 업무를 한다. 이번 대회에는 각 소방서와 체험관을 대표하는 소방안전강사 7명이 참가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생활안전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경연을 펼친다. 심사는 처음으로 청각장애인 청중평가단과 함께 외부 전문가 3명이 강의 진행 방식과 태도, 강의 기술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우수자 3명에게 울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특히 최우수자는 내년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청각장애인이 청중평가단으로 처음 참여해 청각장애인 생활안전 분야의 역량있는 강사를 선발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이 소방정책에 참여해 ‘함께 만드는 안전한 울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오는 28일 울산광역시 농아인협회 관계자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청각장애인 맞춤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끝.
울산시와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회장 유기석)는 11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롯데시티호텔에서 ‘중대재해 대응 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영세 사업장 중대산업재해 예방 상담(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울산시는 내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영세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을 보다 쉽게 이해시키고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자에게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안전관리 진단 안내서(매뉴얼)가 제공된다. 울산시 소재 중소기업 임직원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사전 신청은 오는 11월 24일(금)까지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로 연락(☎052-277-9984) 하며 선착순 40개사를 신청 받을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년 1월 27일) 및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시행(2024년 1월 27일) 등에 따른 중소기업 대응방안 설명회에 많은 기업체가 참여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안전보건경영 준수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끝.
울산시는 11월 23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지능형(스마트) 건설 기반(인프라) 구축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간 상생 협력으로 지능형(스마트) 국토기반(인프라) 기술을 도입하고 사업화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혁신성장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기술과 인력 활용 지능형(스마트) 건설 기반(인프라) 분야 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협력사업 추진으로 건설기술 고도화 실현 ▲지역 건설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국내 유일한 건설기술 분야 국가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우수한 기술과 연구기반(인프라)을 활용해 지역협력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맞춤형 지능형(스마트) 건설기술 현장 적용․실증을 통한 정주 환경 개선과 지역 중소․중견 건설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 기술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지역 건설기술 분야 발전을 위해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우수한 기술과 연구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