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3, 4학년 맞춤형 키즈런 프로그램, 기초체력과 도전정신 키워◦ 200여 가족이 다양한 신체활동 즐기고 다양한 이벤트 참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교육감배 ‘가족과 함께 키즈런! 어깨동무 챌린지 축제’를 오는 12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초등 3, 4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이뤄진 200여 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어깨동무 챌린지 축제는 초등 3, 4학년 맞춤형 키즈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은 기초체력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다. 주요 종목은 ▲사다리 달리기 ▲크로스 홉 ▲허들 릴레이 ▲정확히 맞추기 ▲제자리 멀리뛰기 ▲포뮬러원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도전활동에 참여해 체력을 키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온 가족이 함께 기지개 체조 ▲무료 음료 트럭 ▲가족끼리 편지 쓰기 ▲‘나도 체력왕’ 체력 측정 ▲랜덤 플레이 댄스 ▲‘우리 가족 찰칵’ 포토 부스를 운영해 가족과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초등 3, 4학년의 신체 건강 결손 회복을 위해 더(T·H·E)자람 프로젝트인 교육과정 연계 어깨동무 챌린지 축제를 준비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중대재해 근절을 위한「K-eco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을 운영했다. ○ 공단은 강조기간 동안 도급사업 안전담당자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 퀴즈대회 ▲재난·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임직원 선정 K-eco 안전슬로건 게시 등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됐다. □ K-eco 안전 슬로건은 공단 업무특성을 반영한 슬로건을 공모받아 2차에 걸친 심사 완료 후 최종 선정된 5건을 직원 전자업무게시판에 게시해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 등에 활용됐다. □ 한편 신청과제 367건이 접수된 ‘재난·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부산울산경남본부 환경안전진단처 화학시설검사 1부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고정식 사다리 확대 설치” 사례가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12건의 우수사례 수상작은 공단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본사 및 지방조직 등 21개 단위 조직별로 환경본부장 등이 직접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 문화조성에 앞장섰다. □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산업재해 예방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가 지난 9일 컨벤션홀에서 ‘제54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용인특례시가 10일 밝혔다. 주최 측은 이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주제의 공모를 통해 선정한 문예 작품 우수작에 대해 시상했다. 운문 부문에서는 왕산초등학교 김도엽 학생의 ‘멀어진 친구와 가족/선을 지워줘’, 용인예술과학대 이성규 학생의 ‘MZ세대의 통일/망배단의 눈물’, 포스터 부문에서는 두연진씨의 ‘통일꽃’이 선정돼 용인특례시장상을 받았다. 유한종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장은 “민족통일협의회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뜻을 모으고 통일 역량을 키우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통일을 주도할 젊은 세대들이 올바른 통일관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는 ‘민족통일용인시대회’와 ‘한민족통일문화제전’, ‘광복절 맞이 태극기 나눔행사’,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해 민족 통일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용인특례시의 기술 보급 덕에 노동력을 덜고 생산비를 아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한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인들이 이처럼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8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가회에는 작물환경과 원예기술, 축산경영 분야 시범사업 농업인과 농업단체, 시 관계자 등 5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분야별 기술보급 사업의 실적 공유와 시범농가 사례 발표, 내년 사업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노동력 절감을 위한 드문모심기 재배단지를 시범 조성한 이금석 농업인은 “드문모심기는 육묘 상자 수를 줄여 생산비와 노동력을 각각 27%씩 절감할 수 있는 데다 병해충 발생도 줄일 수 있는 신기술”이라며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에게 적극 추천했다. 시는 이 씨와 공동 사업자 등 2명에게 3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비대면 시대 중소농가 경영개선사업 지원을 받은 최성훈 농업인은 파충류의 먹이로 쌍별귀뚜라미를 사육한 사례를 발표해 박수를 받았다. 최 씨는 “코로나19 여파로 시장이 위축됐지만 시에서 포장재 제작 등 2000만원의 지원을 받은 덕분에 살아남아 시장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11월 9일 광주라마다 프라자 충장호텔에서 진행된 ‘제17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시흥갯골축제는 이번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친환경 축제프로그램 부문 금상’, ‘올해의 축제 리더상(축제 연계 관광 활성화 부문)’을 받았다. 지난 2021년 첫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축제 분야에서 수여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세계적인 축제 전문기관인 세계축제협회는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부문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으로, 축제 간 경쟁시스템을 통해 전체 축제의 질을 향상하고 있다. 시흥갯골축제는 올해 한국대회 금상을 비롯해, 앞서 치러진 미국 본선 대회에서 최고의 친환경 프로그램 부문(Best Green Program) 동상을 수상하며 인정받았다. 시흥시는 국내 유일의 내만 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의 환경적 특성을 살려
경기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보건복지부는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에 따라 수립한 2022년 아동정책 시행계획을 ▲계획수립의 적절성(10점) ▲이행의 충실성(20점) ▲성과달성도(70점) 등 3개 영역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도는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정착금 지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지자체 자율지표’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의 세심하고 다양한 아동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도내 모든 아이들의 미래를 더 밝게 비추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지원단, 가정위탁지원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자립 정착금 지원’, 도내 돌봄시설 이용 및 가정내 보육 중인 아동에게 제철과일을 공급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결식우려가
○ 경기도 ‘23. 11월 3개 수산시장에서 우수 수산물 판촉행사 개최 - 화성시 전곡항 수산물직판장 : 2023. 11. 10. ~ 12.(3일) - 안산시 탄도항 수산물직판장 : 2023. 11. 17. ~ 19.(3일) - 하남시 하남수산시장 : 2023. 11. 17. ~ 19.(3일) - 당일 구매한 수산물 금액의 최대 30% 온누리상품권 환급(1인당 최대 3만원 한도) 경기도는 지난 10월 시흥시 오이도항 수산물직판장에 이어 11월에도 3개 수산시장에서 우수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우수 수산물 판촉지원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수산업체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경기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것으로, 당일 구입하는 수산물 금액의 최대 30%를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10~12일에는 화성시 전곡항 수산물직판장, 17~19일에는 안산시 탄도항 수산물직판장과 하남시 하남수산시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국내산 원물 70% 이상만 가능)된다.환급 방식은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
□ 강원특별자치도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보호수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지난해 말 최종수 의원 대표발의로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22.12.23.시행)」의 후속조치로 「보호수 유지·관리 지침(’23.2.6.시행)」 및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23.6.11.시행)」을 제정하여 도내 보호수를 효율적으로 보호·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난해 제정한 보호수 조례는 생활권 주변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수목을 도민들이 보다 쉽게 보호수로 신청하여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근거와 보호수로서의 가치가 인정될 경우 지정 규격에 다소 미달하여도 도 보호수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보호수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도 산림관리과에서는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보호수 신청방법(신청서식, 현장조사 등), 심의위원회 심의절차, 보호수 유지관리에 관한 세부사항을 마련하기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하여 운영한 결과, 그간 보호수 지정 본수는 최근 3년 1본(‘22년, 정선1)에 그쳤으나, 제도시행 이후 ‘23년 한해에만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농수산해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제2차 회의에서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분뇨처리 공공시설을 확대하는 등 강력한 저감 시설 구축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농림축산국 축산과 제출자료에 따르면, 충남은 가축 사육두수 전국 돼지 1위, 젖소 2위, 닭 3위 등이며 악취저감제 사업량과 예산도 해마다 증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악취저감제 예산이 2021년 45억 2000만 원에서, 2023년 9월 현재에는 8억 4800만 원이 증액된 53억 6800만 원이 지원되고 있다. 이에 오 의원은 “예산은 지속적으로 증액 투입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민원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 1,967건, 2022년 1,896건, 2023년 2,084건으로 전년 대비 188건이 증가했다”며 “증가한 사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축산농가의 경우 시설설치 시 자부담 50%를 부담하고 있어 소극적인 데다가 기준치를 넘어도 패널티 적용을 받지 않는 등 문제가 있다”며 “이에 대한 농장주의 의식변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일부는 악성 축산농가도 있다”고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