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답답하고, 걱정돼서 참다 참다 한마디 합니다.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입니다. 집권 여당은 대통령과 함께 국정운영의 무한한 책임을 지는 운명공동체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국민의힘은 모습은 어떻습니까. 함께 책임지려는 모습은 없고 사심만 가득한 권력 쟁탈과 무능뿐입니다.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지만, 당 대표직무대행은 헛발질만 계속하고 있고, 당 수습을 위해 제대로 나선 의원들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 국민의힘의 현주소입니다. 권성동 당 대표직무대행은 본인의 사심과 무능만 드러냈을 뿐 야당과의 협상, 당이 나아갈 새로운 비전 무엇하나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고 리더십만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국민과 당원들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권성동 당 대표직무대행은 지금 당장 모든 직을 내려놓고 당을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십시오. 최고위원들도 책임에서 예외는 아닙니다. 무얼 주저하십니까. 국민의힘이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회복하려면 당이 지도부를 새롭게 구성하고 재창당의 각오로 환골탈태해야 합니다. 정치는 한 방에 훅 가는 것입니다. 민심은 무섭습니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지만 누구 하나 사태를 직시하고 해결하려고 나서는 사람은 없
경제전문가인가 폭력전문가인가? 김동연 지사의 접시깨기는 이렇게 시행되는가? 협치의 판을 깨는 야만적 폭력행위가 김동연식 협치이고 의회 존중인가? 27일 저녁 용인시 모식당에서 원구성과 협치관련 협의를 위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고양6),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 김용진 경제부지사 내정자가 회동을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던 회동은 남종섭 대표의원과 김용진 내정자 사이의 논쟁으로 이어졌고, 격분한 김 내정자는 맞은 편에 앉아 있던 곽미숙 대표의원을 향해 술잔을 던졌다. 다행히 곽 대표가 다치지는 않았지만, 그 앞에 놓여 있던 접시가 깨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이것은 김동연 집행부의 의회 무시 행태가 적나라한 폭력으로 표현된 것으로 가해자인 김용진 내정자는 물론 임명권자인 김동연 도지사도 이에 대해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첫째, 그의 행위는 도민의 대표인 도의회에 대한 폭력이다. 김동연 도지사는 입으로는 협치를 말하면서 뒤로는 의회를 압박하는 방식을 취해왔다. 협치를 위한 어떠한 논의도 진행하지 않으면서 의회를 궁지에 몰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도모해 왔던 것이다. 김동연 정책의 정점인 경제부지사의 폭력은 이러한 의회
“사상초유 여야동수 의회라는 민심의 뜻을 받들어 협치와 상생을 의장 역할의 기준으로 삼고 조화로운 의회운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의 일성(一聲)이다. 김영식 의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실행력 있는 의회, 시민의 다채로운 요구를 정책에 담아 실현하는 의회, 집행부와는 건강한 협력 및 건전한 견제‧비판으로 힘의 균형을 이루는 의회로 거듭나 진정한 시민의 고양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늘 지역의 곳곳을 찾아다니며 시민의 뜻을 경청하고 전문성이 있는 ‘선진의회’로 발돋움하는데 그 역할을 다하겠다는 김영식 의장을 인터뷰했다. 다음은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의미에 대하여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전국적으로 국민의 힘이 압승을 거두며 정부의 집권 초반에 힘을 실어주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고양시민들께서도 과반의 지지로 집행부의 정권 교체를 이끈 반면 시의원은 17대 17이라는 여야동수의 고양시의회를 만드셨습니다. 집행부의 독주를 막고 협치와 견제라는 시의회의 고유 역할을 기대하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초선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7월 18일 오후 1시부터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의정활동 전반에 관해 전희경 전 국회의원의 강의가 있었다. 전희경 전 의원은 6.1지방선거의 의미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과제에 대해 언급하며 의원들의 단결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각 상임위 현황, 예산, 주요 사업 등에 대한 도의회 사무처 예산분석관들의 강의와 의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정에 대한 초선의원들의 이해도와 실국별 주요사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 7. 18.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지미연
호주, 인도 등 G20 회원국과 알제리아, 카메룬 등 개발도상국의 중견 정책담당자들이 15일 경기도의회 의정관 ‘경기마루’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활약상,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역사를 두루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마루 개관(3월31일) 이래 외국인 관람객의 단체 방문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오후 호주, 튀르키예, 인도, 인도네시아 등 G20 4개 회원국 연수생 6명과 아프가니스탄, 알제리아, 불가리아, 카메룬, 이집트, 에티오피아, 조지아, 과테말라, 카자흐스탄, 케냐, 라이베리아, 사우디아라비아, 탄자니아, 튀니지, 우간다, 잠비아 등 16개 개발도상국 연수생 27명 등 총 20개국에서 온 33명의 외국인 관람객이 경기도의회를 공식 방문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주관하는 ‘G20 글로벌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견학은 정책담당자들이 자국 정부기관의 정책방향을 효율적으로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들 연수생은 먼저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사진행 절차와 방식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들은 뒤, 경기마루에서 전시를 통해 경기도의회 66년 역사와 의정 성과, 경기도의 발전상을 살펴봤다.연수생들은 특히 보조 검색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식)는 제9대 원구성을 마친 이후 처음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는 7월 19일부터 7월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이며, 업무보고, 시정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 제․개정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고양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 「고양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7건, 「2022년도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등 동의안 2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 동의의 건 」 1건,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화전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3건 등 모두 14건을 심의하게 된다. 주요 일정을 보면 ▲7월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65회 고양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시정 업무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2명의 의원으로부터 시정질문이 실시되며, ▲7월 19일 오후부터 7월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 업무보고 청취와 상정안건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7월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
지난달 30일 집중호우로 취소됐던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취임식을 오늘 개최한다고 한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도민과 소통하겠다는 취지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보여주기식 소통에 치중하느라 진정한 소통은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표명한다. 경기도의회는 아직 원 구성을 마치지 못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의장선출과 상임위 구성 등 의회 기구와 관련된 여야 간 입장 차이 때문으로 보이나, 그 이면에는 ‘여야동수로 구성된 의회와 김동연 집행부 간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라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숨어 있다. 이를 의식했는지 김동연 지사는 당선 초기부터 줄곧 연정과 협치를 말해왔고, 형식적이긴 하지만 야당의 인수위 참여를 제안하기도 했다. 여야 당 대표를 각각 방문하여 면담했고, 오찬을 통해 3자 간 대화의 자리도 가졌다. 그러나, 연정은 커녕 협치를 향해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그 책임은 오로지 김동연 지사에게 있다. 그는 앞에서는 협치를 말하면서 뒤에서는 여론을 통해 의회를 공격한다. 지난 6월 29일 평화부지사를 경제부지사로 명칭 변경하고, 소관 실국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 김진태 도지사가 2023년도 강원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8조 7천억 원 달성을 위해 국비 확보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김진태 도지사는 7. 9. (토) 정부서울청사 10층 부총리 집무실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강원도의 2023년도 중점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설치’,‘이모빌리티 산업 중심 도시 육성’,‘수소 에너지 거점 도시 조성’,‘제2 경춘 국도 조기 착공’,‘폐광지역 관광개발’등 주요사업에 대해 국비 반영을 건의하였으며,□ 특히,‘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대해서는 연내 환경영향평가가 협의될 것으로 예상 되며, 윤석열 정부의 강원도 대표 공약인 만큼 정부의 전향적인 검토를 요청 하였다.□‘이모빌리티 산업 중심 도시 육성’사업과‘수소 에너지 거점 도시 조성’사업은 강원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일 뿐 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도 꼭 필요한 사업임을 설명하고 정부의 지원을 건의하였다.□ 아울러, 내년 6월 새롭게 시작하는‘강원특별자치도’와 관련하여 각종 규제개혁, 제정특례 등 고도의 자치권을 가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력을 해줄 것을 부탁 하였다.□ 이에 대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시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한층 강화된 가운데 진주시의회가 원만한 합의를 통해 원 구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시의회는 8일 제23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시의회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기획문화위원장에 황진선 의원(국민의힘), 도시환경위원장에 강진철 의원(국민의힘), 경제복지위원장에는 윤성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출돼 앞으로 2년간 각 상임위원회를 대표하게 됐다. 이번 위원장 선출은 지난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3개 상임위별로 7명씩 위원을 선임한 데 이은 것으로 여야 협치하에 순조로운 표결로 진행됐다. 황진선 의원은“시민들의 뜻에 따라 소통과 협치로써 집행부의 정책을 세심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며 기획문화위원장 당선 소감을 밝혔고, 강진철 의원은 “도시환경위원장으로서 시급한 현안 사업을 조속히 해결해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도록 집행부를 독려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야당 소속으로 경제복지위원장에 선출된 윤성관 의원은“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일하는 위원회가 되겠다”며 희망찬 포부를 드러냈다. 진주시의회는 오는 11일 의회운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