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14일, 인천광역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3년 화학안전공동체 안전활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안산·인천 지역 화학안전공동체*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사례, 안심컨설팅(화학물질 기술지원 등) 성과 공유, 화학물질 안전관리 우수기업 선정 등 민·관이 화학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 ‘15년부터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547개사(38개반)가 화학사고 방재체계 구축, 훈련, 사업장 자체 점검 강화 등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구성·운영 중 한강청은 화학안전공동체의 우수기업 4개사 환경기술인에게 화학사고 예방·대응 등 안전활동 실적을 종합평가하여 환경부장관상과 한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여했다. 자율 화학 안전활동 최우수 기업인 SK인천석유화학㈜, ㈜애이티앤에스코리아가 환경부장관상을, 한강유역환경청장상은 강남화성㈜,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수상했다. 이어, 화학사고 안전정책(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 등), 신규 지정되는 유해화학물질 대처 방법, 화학사고 수습·복구 관련 법령 체계 등에 관하여 외부전문가의 화학물질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화학안전공동체에서 안전활동 성과 공유와 화학물질 정책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12월 14일 오후 서울여성플라자(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2023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6번째로 열리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민간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참여단체 대표를 비롯해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추진 성과를 되짚어 보고,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우수기업 실무자들과 기업의 2023년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기관·단체 및 유공자에게는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대통령 표창에는 ㈜포스코와이드와 ㈜우리카드가 선정되었으며, 국무총리표창에는 충청남도 예산군과 송도더샵그린워크1차 입주자대표회의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우수 참여 기업*에 감사패도 수여한다. * BGF리테일, LG유플러스, LG헬로비전, SK(주), 국민건강보험공단, 롯데호텔앤리조
울산시가 12월 16일 오전 10시부로 울산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즉각적인 초기대응반 가동과 함께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11시시청 제2별관 2층 자연재난과 사무실에서 개최된 자체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강우로 인한 결빙취약구간(지하차도, 응달구간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독거노인 등 한파취약계층을 위한 안부전화를 통해 외부활동 자제, 난방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상수도 동파대비 대행업체 비상연락망 체계 등도 확인하는 등 한파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재난문자, 티브이(TV)자막, 재해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상수도 계량기동파 및 배관동결 예방법 등 시민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12. 16.(토) 한파주의보 상황판단회의 사진] 울산시는 12월 16일 오전 10시부로 울산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전 11시 시청 제2별관 2층 자연재난과 사무실에서 자체 상황판단회의 개최해 한파 피해예방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공사 내 운영사업장에서 발생한 낙엽 10톤을 수거하여 양주시 관내 농가에 퇴비용으로 무상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에서는 가을철 생활체육공원에서 발생하는 낙엽을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지 않고 퇴비로 활용할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자원을 재활용 하고 있으며, 올해는 쓰레기 처리비용 약 1,800천원(75L 종량제봉투기준 800매)을 절감함으로써 예산을 절약 하였다. 공급 농가는 공사 홈페이지(11월27일~12월3일)를 통해 6개 농가를 선정하였으며, 무상 공급받은 농가는“기존 화학비료 대신 낙엽을 친환경 비료로 사용하게 되어 농작물 작황도 나아지고 비료구입 비용도 절감하게 되었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달하였다. 양주도시공사는 그동안 가을철 낙엽을 수거하여 관내 농가에 무상 공급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자원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보건소가 기존 70.06세(2020년 기준)인 건강수명을 2050년까지 73.2세로 올리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남해군 Health Plan’을 수립했다. 남해군보건소는 13일 ‘Health Plan 수립 최종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정부의 국민건강증진사업 계획을 기반으로, 남해군의 건강수명 향상과 건강형평성 현황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남해군민의 평생건강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증진사업 및 중재모형개발로 건강수명과 기대수명의 격차를 줄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건강수명 = 질병 또는 장애가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는 기간.기대수명 = 출생 직후부터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의 생존 연수. 용역의 주요내용은 △남해군 건강수명 및 건강형평성 현황 연구 △남해군 Health Plan을 통한 지역진단 및 개선과제 발굴 △개선과제별 건강증진 중점사업 발굴 선정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장기적 성과지표 및 목표 설정 등이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용역 연구에서 2022년 기준 남해군의 건강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질환은 허리통증, 당뇨병, 만성폐쇄성질환, 근골격계 등으로 나타났다. 2020년 기준 남해군의 건강수명은 70.06세, 기대수명
① 해저터널 시대 선제적 준비 순항(종합발전계획 및 핵심전략사업 수립)② 군민 불편 해소한 생활밀착 행정 호평(1000원 버스·군민변호사제 등)③ 1000만 관광객 시대 민자유치 박차(호텔신라·라이팅아일랜드 등) ④ 제15회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⑤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⑥ 독일마을맥주축제 로컬 100 선정⑦ “남해경찰수련원 전국 최대규모 건설”⑧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 3.102㎢ 해제⑨ 남해대교 개통 50주년 기념 및 남해대교 관광자원화사업⑩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 추진 남해군은 올해 1월부터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1023억 원 규모의 라이팅아일랜드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2023년을 여러 낭보와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 특히 연초부터 남해군정 제1의 가치라 할 수 있는 공정과 청렴 정책이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았고, 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의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대규모 민자유치’ 약속이 가시화된 것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희망찬 한 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실제 남해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한난’)가 안정적인 정보보호 관리와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포상을 수상했다 한난은 14일(목)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제15회 산업통상자원부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반시설 보호 유공’은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정책, 시스템, 인원·자산, 위기 대응 역량 등 전반적인 정보보호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한난은 보안관리 강화를 위해 ▲악성코드 탐지체계 구축·관리 ▲제어망 모의해킹 ▲침해사고 대응훈련 등을 수행함으로써 지능화·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수립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보안 우수기관 선정은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안 의식을 바탕으로 일구어낸 결실”이라며, “사이버 보안을 선도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국민들께 열과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사이버 안전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울산시 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국가지질공원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울산 지형과 지질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가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부산대학교 임현수 교수가 ‘울산지질공원 조성과 관리방향’, 부산대학교 윤성효 교수, 반용부 박사가 ‘울산지질·지형자원 우수성 소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대한지질학회 박정웅 박사가 ‘지질자원의 교육적 활용방안’,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유완상 박사가 ‘국가지질공원인증 현황 및 제도 소개’에 대해 발표한다. 전체적인 전문가 발표가 끝나면 참여한 시민들과 질의 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고 참여하면 된다. 울산시 홍병익 환경국장은 “지난 봄 명소 인근 마을에는 설명회를 개최하였지만 울산시민들에게 국가지질공원 설명회는 처음이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다른 공원들과 어떻게 다른지, 교육 관광적으로 잘 활용되어 지역경제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 살펴 봐주시고 인증 추진에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 화성정수장이 현지시각 12월 14일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에서 발표한 2023년 ‘글로벌 등대(Global Lighthouse Network)’로 선정되었다. 한국수자원공사 화성AI정수장은 전 세계 물관리 시설 중 최초로 글로벌 등대에 선정되었으며, 국민의 삶과 직결되어 높은 수준을 요구받는 공공 물 서비스 분야 최초사례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글로벌 등대(Global Lighthouse Network)’는 어두운 밤하늘에 등대가 빛을 밝혀 길을 안내하듯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을 의미하며, 세계경제포럼이 2018년부터 전 세계 기업의 생산시설을 심사해 매년 선발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화성AI정수장은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에 일 최대 26만㎥의 생활용수를 생산·공급하며, 평택시 고덕산단에 최대 22만㎥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시설로, 수돗물 생산·공급과정 전반에 ICT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여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상수도 시설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디지털 대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