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오는 9월 열리는 안양청년축제를 이끌어갈 기획단 10명을 위촉했다.시는 지난 14일 오후 7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청년축제 기획단(이하 기획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기획단 운영계획 안내, 단장 선출, 청년축제 사례 소개 등이 진행됐다.올해 기획단원들은 관내의 대학생, 문화 기획 경험이 있는 청년, 청년정책조정위원 등으로 구성됐다.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10명의 기획단은 이날부터 9월까지 활동하며 안양청년축제의 주제・운영 방향・슬로건 선정,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공 등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와 의견수렴을 통해 참신하고 알찬 축제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안양청년축제는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지난 2019년부터 체험부스, 청년예술가 공연, 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2024년 안양청년축제기획단 위촉식 개최 □행사개요 ❍ 일 시 : 2024. 5. 14. (화) 19:00 ~ 20:30 ❍ 장 소 : 3층 상황실 ❍ 위촉대상 : 10명 ‣ 청년축제기획단 10명 (남 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 영토 확장,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캐나다를 11박 13일의 일정으로 방문 중인 가운데 빈틈없는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을 지시했다.김동연 지사는 15일 캐나다 현지 시각 오전 영상회의를 열었다. 영상회의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우선 김 지사는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2월 1일~5월 15일), 여름철 풍수해 대책(5월 15일~10월 15일) 등 주요 재난 상황을 보고받고 “산불방지대책 기간 중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며 “풍수해 대책 기간에 지하차도와 하천변 등 취약지역들을 잘 관리해서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말했다.이어 김 지사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한 후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경제 여건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 프로젝트를 각 부지사가 분야별로 잘 챙겨서 추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김동연 지사는 미국‧캐나다 출장 기간 미국 엔비디아와 실리콘밸리 유니콘기업 등을 방문하며 경제 영토를 확장했고,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Jay Inslee) 미국 워싱턴주지사, 자매결연 관계인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5월 16일부터 6월 말까지 전국의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원은 도로, 사업장,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으로 비가 올 때 빗물과 함께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일으킨다. 이번 점검은 유역(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사업장의 비점오염원 관리실태를 사전에 살펴보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전국의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4,000여 곳 중에 상수원 영향권과 수질오염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의 사업장(공장 및 대규모 공사장)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방식은 사업장에서 설치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이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야적장 등에 빗물이 유입되지 않게 사전 조치하도록 현장 지도도 병행한다. 이밖에 유역(지방)환경청별로 사업장 비점오염원 관리자를 대상으로 비점오염원 적정 관리방법을 교육하며, 비가 예보되는 경우 야적장과 배수로 등을 사전 점검하도록 안내문도 발송한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흘러든 비점오염물질은 여름철에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라며, “사업장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4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춘계 정책포럼’에 참가하여, 민-관-학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방안을 논의했다. □ 금번 춘계 정책포럼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시행에 따른 포장재 정책 추진현황과 산업계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다. ○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위원회’가 주최하며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환경연구원이 주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한다. □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한 8개 분야중 폐기물분야가 46.8%로 가장 높으며, 또한 EU에서는 내년을 목표로 플라스틱 오염방지 협약을 시행할 예정 등인 국내․외 환경정책변화 속에서 포장재 감축과 재활용이 쉽도록 제조․생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수단으로, 오늘 진행되는 친환경 패키징 정책포럼의 자리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의 토대가 되는 민관합동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포럼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 공단은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포장재 관련 자원순환정책의 소개를 맡는다.
◦ 학교 민원대응시스템 인식 제고,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 시범 운영◦ 학교안전 지킴이 확대, 출입관리 강화 시범학교 운영, 외부인 출입 통제◦ 인성교육 기반 공유학교, 전문기관 중심 학생 분리교육 추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민원대응시스템 운영과 학생 분리지도 실시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매월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 추진단과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점검하고 현장에 맞는 정책을 보완하며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해 새 학기 전 현장에 안내한 바 있으며 5월 3일에는 민원대응팀 운영,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 지원 강화 등을 추가 안내했다. 특히 각급 학교에 학교장 책임 아래 ‘민원대응팀’을 구성하도록 안내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형별 민원 대응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 민원 이관 처리 등에 대한 상세한 절차를 두 차례에 걸쳐 공문으로 안내하는 등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 중이다.이에 올해 4월 민원 응대 절차 지침서를 보급하고 ‘일반적 민원 응대, 특이 민원
□ 속초시는 2024년 복지아카데미 역량 강화 교육을 오는 16일 개강식 및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6월 13일까지 8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 2024년 복지아카데미 역량 강화 교육은 2024년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운동 기금으로 운영하는 시민복지 계몽사업으로,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복지통장, 관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시설 실무자, 복지업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이번 교육은 복지 대응체계 구축, 복지 용어 이해, 정신질환자 현실태 및 개입방안, 1인 가구 현실태 및 사례 분석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사회복지 현장 근무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속초시 관계자는“이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써주시고 우리 시의 복지 성장의 기반 마련을 위해 교육에 참석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가 실현돼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제도적인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속초시는 영랑초등학교 중앙로와 교동초등학교 미시령로 등 어린이보호구역 일부구간에 대하여 어린이 사고 및 통행이 적은 심야시간(20시부터 익일 07시까지)과 주말‧공휴일(24시간)의 제한속도를 30km/h에서 50km/h로 합리적으로 조정·운영한다. □ 지난 2020년 3월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대부분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 30km/h로 상시 단속이 이루어짐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되었다. □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작년부터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춘천 봉의초, 강릉 남강초)를 대상으로 시간제 속도제한 시범운영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위반단속 건수는 10% 감소하고 교통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효과성을 입증하여 해당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이와 관련하여 속초시 영랑초등학교와 교동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이 올해 사업대상지로 확정되어 시에서는 시간제 속도제한 탄력 운영을 위한 사전 안내표지판, 노면표시, 가변형 속도표지판 등 시설물 정비 공사를
□ 속초시가 14일(화)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5년 주요 사업 국도비 확보와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이양수 속초·고성·인제·양양 국회의원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 이날 토론회에는 이양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속초시의회 의원, 속초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 접경지역 지정」,「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2024년 학교 복합시설 공모사업」,「동서고속화철도 속초정거장 진입노선 교량화 변경」,「속초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등 속초시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12개 사업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이양수 국회의원은 “오늘 토론회에 건의된 사업들에 대해 정부에 전달하고 속초시의 의견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토론 대상 사업 외에도 집행부와 의회에서 모아주신 의견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현안에 대한 공감, 긴밀한 소통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속초 발전을 위해 정치권과의 초당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토론회 안건
진주시는 일상 속 정원의 다양한 기능과 자원을 활용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하여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2024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정원특별체험 ‘정원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초등학생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회차당 20명을 대상으로 정원 해설투어와 이오난사 테라리움 만들기를 진행하며, 체험료는 1인당 8000원이다. 신청은 진주 정원 홈페이지(https://www.jinju.go.kr/garden)와 월아산 숲속의 진주 네이버 예약에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산림과(055-749-8407)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 치유프로그램의 주제인 ‘치유의 정원’은 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이라는 뜻을 담아 월아산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예술성·작품성을 갖춘 3곳의 작가정원 해설투어를 진행한다. 누구나 쉽게 즐기고 작은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기 중의 수분과 먼지 속 미립자 양분으로 먹고사는 식물인 이오난사를 활용한 테라리움 체험활동도 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한 시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