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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대응방안 모색

◇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과 정책 등에 대한 산업계 대응방안 모색
◇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협력 논의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4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춘계 정책포럼’에 참가하여, 민-관-학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방안을 논의했다.

□ 금번 춘계 정책포럼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시행에 따른 포장재 정책 추진현황과 산업계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다. 

  ○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위원회’가 주최하며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환경연구원이 주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한다.

□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한 8개 분야중 폐기물분야가 46.8%로 가장 높으며, 또한 EU에서는 내년을 목표로 플라스틱 오염방지 협약을 시행할 예정 등인 국내․외 환경정책변화 속에서 포장재 감축과 재활용이 쉽도록 제조․생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수단으로, 오늘 진행되는 친환경 패키징 정책포럼의 자리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의 토대가 되는 민관합동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포럼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 공단은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포장재 관련 자원순환정책의 소개를 맡는다. ▲`19년 시행된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제도’*와 ▲금년 3월 시행된 ‘재생원료 사용비율 표시제도’를 소개한다.
    *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제도 : 포장재  재질·구조 및 재활용 용이성을 평가하여 제품 설계·생산 단계부터 재활용 용이성을 고려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제도
   ** 재생원료 사용비율 표시제도: 국내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으로 생산된 재생원료를 사용한 제품·용기에 재생원료 사용비율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 주제발표 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재생 인증의 역할과 책임, ▲포장재 환경성 KS, ▲수송포장을 주제로 포장재에 대한 순환경제 정책과 산업계 대응에 대하여 논의한다.


덧붙임  관련사진 1부.  끝.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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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춘계 정책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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