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3월부터 매월 소속 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공직 적응 도움, 문제해결 능력 배양, 직장문화 개선 등의 주제로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3월 21일 ‘북부지방산림청 소속기관 소통 강화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한 개 국유림관리소를 선정해 숲길 걷기, 식물원 산책, 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지난 4월 홍천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호수길 걷기를 시작으로 5·6월에는 춘천·수원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식물원 걷기, 7월에는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박물관 관람, 8월에는 인제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노르딕워킹을 했고, 9월 24일에는 경기도 가평군에 소재한 정원에서 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만나면서 소속 국유림관리소 모두와 한 번씩 소통했다. “함께 걷거나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소통 빙고, 소통 나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감 향상을 유도했다. 그 결과 만족도 조사에서 지방청장과 친밀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한 국유림관리소의 신규직원은 “직장생활 중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동료들과 지방청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하기도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조림지, 도로변 등 주요 가시권을 중심으로 칡, 기사박 등 덩굴류에 대한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덩굴류는 나무를 감고 올라가 햇빛을 차단해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여 조림목 고사 및 산림경관 저하 등 숲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피해를 준다. 이에 서부지방산림청은 10월까지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을 운영하고 710ha 이상 분포하는 덩굴류에 대해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제거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장 정철호는“덩굴류로 인한 산림생태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산림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9월 25일 국립수목원에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관내 노거수의 보호수 지정을 위해 ‘2024년 보호수 신규 지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보호수 지정·지정 해제, 이전 등에 관한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민·관 수목 분야 전문가들로 ‘제1기 보호수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번 심의회에서 보호수 신규 지정 타당성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것이다. 보호수 신규 지정 심의 대상목은 경기도 남양주시 광릉숲 내에 생육하고 있는 ‘큰나무’ 6그루(밤나무 1, 굴참나무 2, 갈참나무 1, 졸참나무 2)로 모두 나무 높이 20m, 가슴높이지름 100cm가 넘는 거목(巨木)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현재 홍천, 인제, 양구군 일원에 총 9그루의 보호수를 지정·관리하고 있는데, 이번 심의회 결과와 보호수 선정 기준에 따른 검토를 거쳐 대상목 6그루에 대한 보호수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인문적·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노거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호수로 지정해 소중한 산림문화자원의 체계적인 보호·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9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한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제20회 어린이 숲 올림피아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적성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탄소중립 숲길 걷기, 산림 관련 진로 탐색, 숲속 명랑 운동회, 숲 퀴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어린이 숲 올림피아드는 전통 있는 행사로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숲을 마음껏 누리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는 숲,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이 숲과 나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신체적・정서적으로 안정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9월 23일(월)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민간참여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감축 등 해외 산림의 관리와 활용이 증가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해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민간기반의 참여기반을 강화하고자 개최되었다. 특히, 본 세미나에서는 국내의 해외산림분야 연구진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그리고 해외 REDD+ 실무자가 참석하여 참여 기업들에게 국내외의 해외산림 이행 사례와 시사점에 대하여 폭넓은 시각을 제시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World bank와, 일본 학계에서 REDD+ 이행체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메콩유역(캄보다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에서 추진하는 REDD+ 이행 사례와 산림탄소 활용 사례와 발전방안에 대하여 공유했다. ▲2부에서는 해외산림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메콩유역 4개국의 REDD+전문가들이 1:1 매칭 컨설팅을 추진하여 해외산림사업 이행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국내 민간기업의 REDD+이행 전략과 해외산림자원개발 시사점을 소개했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민간중심의 국외산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최환석)은 지난 1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아름다운 실버타운’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최환석 원장은 아름다운 실버타운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위해 임산물 꾸러미와 쌀을 전달했다. 최환석 원장은 “청정 임산물 나눔을 통해 우수한 임산물을 널리 알리고 산촌 경제 활성화 및 임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아울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범국민 쌀 소비 촉진운동’에 동참해 농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나눔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년 개원한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이듬해인 2016년부터 매년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13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 측량 및 산림 설계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산지 인․허가 분야의 업무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업무 처리에 대한 불편․애로사항 수렴, 산지 인․허가 서류 작성 시 협조사항 전달, 기타 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산지 인·허가 관계 부서 공무원, 대행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은 산지전용허가 현황 파악과 양측의 질의 응답을 통해 인․허가 민원 서비스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업무 처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애로사항 공유 등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워크숍을 9월 13일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하였다.동부지방산림청은 산불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방청 및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총 121명의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수진화대원들은 연중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의 예방 및 진화 활동을 주업무로 수행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소양 및 안전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체 행사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팀빌딩(team building) 프로그램, 갈등관리 및 조직소통, 산업안전보건교육 등을 진행하였다.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대형산불 등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산불진화·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개인뿐만 아니라 팀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시상식을 9월 11일(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산림청, 수출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임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두 차례 평가를 거쳐 5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대상(산림청장상)에는 농업회사법인 ㈜함양산양삼의 고농축 산양삼 순액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 금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에는 △농업회사법인 하늘농가㈜의 ‘간편조리 고사리볶음·곤드레 비빔밥’, △주식회사 네이피의 ‘표고버섯 피클’, △㈜태양아이엔티의 ‘물푸레나무 친환경 접시·빨대’가 수상했다. 이노베이션상은 농업회사법인 대흥(주)의 ‘대추홍삼고와 콜라겐대추’가 수상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본 대회는 수상 업체들을 대상으로 차년도 해외시장개척비(총 1.2억원)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영문 카탈로그 제작·해외시장정보 제공, 산림청 임산물 수출 지원사업 가점 부여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최무열 원장은 “임산물 수출을 위해 노력해온 업체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대회로 해외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