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제6회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축원제’와 연계하여 용궁수산시장 일원에서 생업현장을 벗어나기 힘든 시장상인과 지역 어업인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홍보관에서는 지역 어업인 맞춤 건강증진사업의 자발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돕기 위한 사업안내와 금연, 절주, 운동, 저염식이, 국가암검진, 치매조기검진 등 보건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관할지역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서동 건강위원회, 동서동 주민센터와 합동으로 ‘다 함께 더 건강하게’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용궁수산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만족도 조사결과 전면구역 확대 운영 등 관절, 근육통 등 건강관리에 소홀한 지역 어업인 건강불평등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24일 함평군립도서관에서 신규공무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서 함평군 신규공무원들은 금품수수·향응·편의제공과 같은 부패행위 근절과 공정한 업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청탁행위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한 반부패·청렴 서약문에 서명했다. 본 교육에서는 청렴연수원 정영오 강사를 초빙해 “청렴한 세상 행복한 군민”을 주제로 한 청렴교육을, 기획감사실 정희섭 감사담당이 1월 개정된 청탁금지법의 주요사항과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른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을 사례별로 강의했다.또, 회계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기준, 실무사례 등의 현장 맞춤형 교육도 병행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회계실무 역량 강화에도 신경 썼다.안 군수는 “앞으로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함평군은 그동안 ‘청렴이 기본이 되는 함평실현’을 목표로, 업무개시 전 내부행정망을 통한 청렴자기학습, 청렴주의보 발령,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주 2회 추진하고 있다.
5월 26일 평창군 용평면체육회(회장 이창영)와 용평면건강플러스마을 건강위원회(위원장 박종화) 공동 주관으로 면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용평면민 건강플러스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걷기대회는 기관․사회단체장과 용평면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오전 7:30 개회식 후, 장평다목적구장을 출발하여 용평체육공원, 장평교를 거치는 왕복 4㎞의 코스를 걷는다.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되고, 경품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이창영 용평면 체육회장은 “이번 걷기행사가 면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단결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평면건강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전문 강사로부터 바르게 걷는 법을 배우는 “건강걷기 교육”을 주민들에게 실시하였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마을별 걷기 동아리 활성화와 걷기 붐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평창군보건의료원 김남섭 보건사업과장은 “걷기 운동은 개인의 의지만 있으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부담없지만 확실한 건강유지 방법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걷기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난 24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전주지방법원 최미영 판사(위원장)와 8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무풍면 율평지구(지성리 1번지 일원) 397필지 309,248.2㎡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결정에 앞서 무주군은 지난해 율평지구에 지적재조사측량 및 임시경계점을 설치하고 소유자가 입회한 가운데 경계 조정을 마쳤으며 지적확정조서 작성 후 토지소유자 통지 등의 절차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은 이달 말까지 경계결정사항을 통지할 계획으로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의결된 경계결정 사항을 통지 받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그대로 경계가 확정되며 필지별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을 산정하고 조정금 지급·징수 및 지적공부정리, 등기촉탁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이 완료된다. 이의가 있으면 다시 해당 필지에 대한 위원회를 열어 경계를 재조정한다.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박금규 지적 담당은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나 맹지해소, 주도로 확보 등의 많은 불편사항도
지난 24일 정읍문화원에서 2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복지학교’ 수료식이 있었다. 주거복지학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 주거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냄으로써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 공모사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운영됐다. 주거복지학교는 이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강좌는 주거복지의 동향과 이해,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 주거복지센터와 주거복지 활동가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이주원 국토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이 강사로 나서 현 정부의 최대 관심사업이기도 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주거재생’이라는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시는 주거복지학교에 앞서 지난 3월과 4월에는 서초등학교 일원(연지, 시기동)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주민회의를 가진 바 있다. 주민 간 소통을 통해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고, 주거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된 회의에서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대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복지학교와 주민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
□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사회 동반성장과 비정규직 차별 개선을 위한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실천업무협약」을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속초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근로자 대표로 한국노총 속초지역지부 허찬범 의장, 사용자 대표 속초상공회의소 하명회 회장, 그리고 시민과 기관을 대표하는 속초시 번영회 주영래 회장,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장영조 지청과 속초시장 권한대행 이원찬 부시장이 참여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노사상생을 위한 기초 고용질서 준수는 물론, 1사 1인 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차별 대우 개선, 노사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 1사 1인 더 고용하기, 노사협력 방식과 분화(分化) 개선 협력, 취약계층에 대한 근로여건 및 노동조합 미가입 근로자에 대한 근무환경개선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속초시상공회의소 하명호 회장은 “이번 노사민정 사회적책임 실천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의지가 중요한 만큼 회원사 20여명의 임원단과 회의를 개최하여 취약계층의 근로여건 개선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노총속초지역지부 허찬범 의장은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사천시배드민턴협회(회장 한철문)가 주최하는 제22회 사천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27일 08시 30분부터 삼천포체육관 외 5개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범국민 생활체육으로 보급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 배드민턴 활성화와 건강하고 명랑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 동호회 간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경남도내 배드민턴 동호인 2,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칠 예정이며, 연령대별(10대~60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이루어진다. 한철문 협의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마음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2일 현재 경찰·군인·자원봉사자 150명이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6리 수해피해 현장에서 일부 침수가구의 청소와 이재민 식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주민대책위원회와 올림픽조직위의 협의가 완결되지 않아 주택복구가 실시되지 않고 있지만, 침수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어 증빙자료를 완료한 일부 주민들의 요청에 한해서 오늘 청소가 실시되고 있다. 21일 130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침수지역의 도로와 골목의 퇴적물 제거 및 청소는 마쳤으며, 45대의 장비를 들여 복구가 필요한 126개 공공시설 중 120개소의 응급복구를 완료하였다.또한 평창군은 전기 및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침수가옥의 전기누전과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전기누전 16가구에 임시전기사용 시설을 설치했으며, 가스누출이 발견된 1가구의 가스시설을 전면 교체하기로 하였다. 대관령 산업 부지 내에 수해 쓰레기 임시 적환장을 마련한 군은, 지금까지 38톤의 수해쓰레기를 처리했으며, 마을의 재래식 화장실 14개소의 수거를 완료하였다. 각 처에서 구호물품이 속속 접수되는 가운데, 월정사(주지 정념)에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행사 중 수재의연금 3백만을 기탁하였으며, 이재민들을 위한 식사와 세탁지원, 의료 및 방역 지원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제60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동안 2018년 6차산업네트워크구축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회장 손제범) 회원들과 함께 얼음골사과 홍보와 직거래판매를 위하여 ‘얼음골사과와 함께하는 향토음식점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대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밀양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관광체험과 직거래판매 행사를 통하여 농가와 구매자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서 정부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는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사업의 취지에도 부합하는 사업이다. ❍ 이번 행사에서는 밀양얼음골사과 재배농가 뿐만 아니라 2차 가공식품회사 대표들과 사과를 주제로 한 다양한 관광체험업을 운영 중인 소고농원(대표 박희윤), 얼음골사람들(대표 박병창), 얼음골사과내촌농원(대표 이수원) 가족들까지 6차산업 네트워크 참여자 모두가 참여하여 이룬 성공적인 결과물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 ❍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이종숙 소장은 “얼음골사과를 중심으로 6차산업네트워크 참여자들이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와 협업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으며 향후 얼음골사과의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