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8월 22일 141개 회원조합의 179개소 금융영업점을 통해 상호금융 규모 20조 원(예수금 11조 6,500억 원, 대출금 8조 3,5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기준 11조 원 규모에서 82%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이처럼 상호금융 규모가 단기간 급성장할 수 있었던 건 조합원과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 산림조합 임직원 모두가 경쟁력을 갖추고 내실있는 성장을 도모했기에 가능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1994년 상호금융업무를 개시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내외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도 수익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고, 디지털금융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2020년 취임 후 회원조합장, 임직원과 상호금융 성장을 목표로 전사적 노력을 기울였고 국민 성원에 힘입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최창호 중앙회장은 ”향후에는 디지털금융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금융경쟁력과 고객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면서 ”전국 임업인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 임업 전문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중부지방산림청은 22일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며 공주 보훈공원을 참배하였다. 공주 보훈공원은 공주 출신 독립유공자, 전사자, 순직 군경을 모신 곳으로 2014년 6월 중학동에 있는 충령탑을 이전하여 조성하였으며 충청남도 공주시 진재길에 위치해있다. 직원들은 추모비를 참배하고, 6.25 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공주시 참전유공자 1878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참전유공자 명비와 공주시 독립유공자 기념비를 돌아보면서 국가 안보와 안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다양한 안보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을지연습기간 적군의 미사일 위협과 화생방 공격시 대응요령 등을 숙지하기 위해 22일 14시경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미사일 공습상황을 가정해 대피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과 더불어, 화생방 공격 시 행동요령에 따라 방독면을 착용하는 교육도 병행해서 실시했다. 또한 서부지방산림청은 자체 대피훈련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대피로 및 대피소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피 유도요원의 임무를 숙지시키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유사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으로 국가 안보를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20일 원주시 판부면 서곡산불진화임도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북부지방산림청 직원 약 20명이 참여한 이번 실제 훈련에서는 적 포탄 낙하에 따른 산불 발생 및 임도 파손 상황을 가정해 산불 진화, 임도 긴급 복구 및 산사태 등의 2차 피해 예방 작업이 진행되었다.임도는 전시 상황에 피난민 이동통로 및 군작전용 도로로 활용되므로 원활한 전시 주민 대피와 효율적인 전쟁 수행을 위해서는 임도 사전 점검 및 유사 상황 발생 대응을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또한 최근 산림 재난이 규모가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복합 산림 재난 대응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이용석 북부지반산림청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 강화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8월 20일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10개 기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과 연계한 산불진화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으로 산불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상황 접수·전파,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유관기관 합동 실제 진화훈련 순으로 실시하였다. 아울러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웨어러블 로봇, 산림무인비행장치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산림재난 대응 효율성을 높이는 등 진화전술 구현에 역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통해 산불진화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국가 비상 대비 훈련인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등에 대비하여 국민보호와 생활안전 대책을 강구하면서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하는 전국적인 훈련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이번 을지연습의 추진방향과 일자별 주요 계획 등을 숙지하였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올해는 전시재난에 대비하여 가상 시나리오에 따른 전시 현안과제 토의와 소산 훈련, 산불진화 훈련 등을 진행하여 비상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나아가 군, 경찰, 소방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청사 방호 대테러 훈련, 소방 훈련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비상 상황에서의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평시뿐만 아니라 전시 상황에서도 산림행정의 기능이 유지되도록 전 직원이 참여하여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8월 14일(수)부터 8월 30일(금) 까지,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 임산물 마케팅 초급·도약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노하우 지원과 임업인의 마케팅 분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임산물 재배 및 판매 임업인으로 과정별 20명씩 모집하며, 경남 함양에 위치한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에서 운영된다. 일정은 과정별 상이하며, ▲초급과정은 9월 25일부터 27일, ▲도약과정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식품 온라인 판매 관련 법규와 주의사항 ▲온라인 스토어 개설과 운영실습 ▲A.I(chat GPT 활용) 마케팅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생 개별 PC 제공을 통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kofpi.or.kr)>교육신청’과 ‘농업교육포털(agriedu.net)>교육과정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교육 관련 세부 안내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에서 진행되는 임산물 마케팅 교육에 많은 임업인 분들의 관심과 신청을 부탁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4년 7월 3일자로 개정된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국유림 내 양봉농가 대상 벌통 설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전국유림 내에서는 벌통 설치가 불가하였으나 양봉산업 활성화 및 국민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훼손이 없는 범위 내에서 벌통을 설치할 수 있도록 법률이 개정되었다. 국유림(보전국유림) 내 벌통을 설치하려면 시·군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국유림 사용허가를 신청하여(사업계획서 및 사업계획도면 등 첨부) 승인을 받아야 가능하다. 승인 조건으로는 「양봉산업법」에 따른 양봉농가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벌통 설치 과정에서 산지 형질 변경 및 산림사업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2016년부터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유림 330ha에 대하여 밀원수 조림사업을 실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양봉산업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8월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을 시범개장 한다고 밝혔다.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은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하며 도심속 국민의 심신안정과 건강개선 등을 중점으로 ’23년 말 조성하였고, 지속적인 숲 관리를 통해 오늘부터 약 한 달간 시범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생활 산림치유, 치유요가, 춤을 통한 몸과 마음치유, 노르딕워킹 등 건강백세 산림치유 교실을 통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시범개장 후 시설 이용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여 이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데크를 통하여 남해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도록 숲길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지친 도시민들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온라인 또는 현장방문을 통한 참가신청 접수자에 한하여 제공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051-292-5637)에 문의 바란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승학산 치유의숲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도심 속에서 숲내음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여 도시민의 쾌적한 삶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