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대상은 ‘평창국유림관리소’가 차지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경남 함양군 내 ‘2024년 함양산삼축제’ 현장에서 ‘제21회 임업기능인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산림청 주최,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임업기능인의 작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임업기능인영림단을 대표하는 7개팀과 대한민국 산림의 미래를 책임질 산림특성화고교 1개팀, 총 8개팀 36명이 참가해 목재수확, 체인톱 분해결합, 맞춤 절단, 정밀 절단, 가지치기 5개 종목에서 작업 정확도 및 신속도 등을 평가 받았다.
평가 결과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가 대상의 영애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우수상은 ‘통영산림조합’, 장려상은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한국산림과학고’, 특별상은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가가 각각 수상했다.
성상제 산림조합중앙회 기획전략상무는 “산림현장에서 대한민국 산림을 책임지고 있는 임업기능인의 역량을 증진시키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